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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지역 축제에 문화누리카드 사용 확대

기사입력 2025.04.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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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축제 현장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누리카드로 누리는 문화생활


    f_(사진자료) 충남문화관광재단, 아산예산지역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 확대.pn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오는 4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개최되는 '2025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와 4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열리는 '제52회 예산 윤봉길 평화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축제 임시 가맹점에서 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를 맞아 재단은 아산시 및 예산군과 협력하여 각 축제장 내에 문화누리카드 축제 임시 가맹점을 운영하며, 아산 지역에는 약 42개소의 임시 가맹점이 등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도민들은 평소 이용이 어려운 축제 내 먹거리, 농산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누리카드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문화복지카드로, 공연, 영화, 여행, 체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축제장 내에서의 사용은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장 내에는 충남문화누리카드 전용 라운지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라운지에서는 카드 잔액 조회, 가맹점 안내, 결제 오류 지원,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문화를 소비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4,0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도내 전역에서 문화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이에 발맞춰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도 보다 쉽게 지역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cacfmnuri)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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