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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천안시의원, 흥타령관 활성화 등 시정질문

기사입력 2025.04.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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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정선희 의원(청룡동,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천안박물관 및 흥타령관 등 천안삼거리 일대 관광활성화 방안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자활센터 역할 확대 및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공공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정 의원은 "천안에는 ‘천안삼거리’와 ‘호두과자’와 같은 천안을 상징하는 대표 이미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천안박물관 및 흥타령관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오히려 지역주민이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기획하고 노력한 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을 소개하며 관련부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동참을 촉구하였다.

     

    특히, 호두과자 관련 상품 개발을 제안하며 지역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며, 삼거리의 역사적 가치 상승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정 의원은 지역 자활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과 나눈 대화를 바탕으로 자활센터의 역할 확대와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는 공공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에 천안시 복지정책국장은 1회용품 폐기물 최소화 및 관련 친환경 복지일자리 확대를 위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을 확대·발전 운영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아울러 정 의원은 천안시가 환경과 사람을 함께 생각하는 정책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시정운영이 되기를 부탁하면서 시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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