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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방문의 해’ 맞아 열린 생태교육, 생애 초기 환경의식 키운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영유아 환경교육 연구모임(충무그린리더써포터즈)이 주관하고, 아산시가 장소 제공 및 행정적 협조를,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 지원을 맡아 개최됐다.
유아들은 환경교육강사의 인솔하에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자연보전의 의미를 배운 뒤, 철새서식지 생태복원 구역 내에서 나무 심기와 씨앗폭탄 던지기 등 활동에 참여했다.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이뤄진 행동이 환경을 바꾸는 첫걸음이라는 상징성을 담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식목행사를 넘어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ESG 가치(E=환경보전, S=협력과 공동체, G=자기주도적 실천 약속)에 기반하여 구성됐으며, 아이들이 직접 심은 나무에 이름을 붙이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웠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초기부터 환경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워가는 시도로, 유아기 ESG 교육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참여자 모두가 배움과 실천을 함께 경험한 뜻깊은 하루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Again 온양, Ahead 아산 –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다시 뛰는 아산시가 추진하는 ‘미래를 위한 환경,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도시’라는 시정전략과 관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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