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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2022년 이후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총 33조 4768억 원(국내 28조 3627억 원, 외국인 투자 5조 1141억 원)의 투자를 끌어냈으며, 국내외 우수한 기업들로부터 명실상부 ‘기업하기 좋은 충남’으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는 평을 받았다.
도가 투자유치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던 것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국가 전략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우수한 교통·물류 기반 등 지리적·구조적 강점에 더해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투자지역(7개소)이 있으며, 지난해 말에는 외국인직접투자(FDI) 비수도권 1위를 달성해 민선 8기 들어 2019년 이후 5년 만에 비수도권 1위를 탈환한 성과를 보였다.
전략산업과 연계한 대규모 투자 사례는 △디스플레이(코닝·삼성디스플레이) △반도체(삼성전자·에드워드·린데) △이차전지(SK온·유미코아) △석유화학(에니‧LG화학) △바이오(셀트리온)이다.
투자 유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도는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 15만㎡ 확장 중으로 올 연말 준공 예정이며, 아산·당진·내포를 중심으로 외국인투자지역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11월 5개 시군, 143만 평 규모의 기회발전특구를 지정했고, 올해 안에 충남경제자유구역 5개소를 추가로 지정해 투자 매력도를 한층 높일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조치 등으로 기업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외국인투자지역 조성과 투자 혜택(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투자 유치 50조 원 달성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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