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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슬로건 "만날만날 충남”은 ‘매일매일 충남을 만나고 싶다’는 친근한 표현과, ‘누구나 충남에서 소중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함께 담은 중의적 메시지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충남을 떠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슬로건은 충남의 자연과 역사, 예술, 사람 간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간결하게 전달하고,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세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고 고안되었으며, 충남의 문화·관광 자원을 보다 감각적이고 일관된 메시지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했다.
특히 SNS 및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화되고 있는 홍보 환경 속에서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인 슬로건을 통해 도민은 물론 관광객과도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이번 BI와 슬로건은 시각적으로도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현해 디지털 콘텐츠부터 오프라인 홍보물까지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BI 개발은 디자인 전문가, 콘텐츠 마케터 등이 참여한 공동 작업을 통해 충남의 정체성과 잠재력을 시각적으로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어 그래픽 시스템을 통해 SNS 콘텐츠뿐 아니라 관광안내소, 축제, 전시 홍보물 등에도 쉽게 적용 가능하다.
서흥식 대표이사는"충남은 매일 새로운 풍경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지역으로, 그 다양성과 따뜻함을 어떻게 한 문장에 담을 수 있을까 고민했고, 그 결과 매일 충남을 찾고 싶은 감정과, 충남에서 무언가 특별한 인연이나 경험을 ‘만날 수 있다’는 상징성을 동시에 담고 있는 <만날만날 충남>을 고안하게 됐다.”며, "이번 슬로건은 단순한 홍보 문구를 넘어, 충남이 지닌 매력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BI와 슬로건을 기반으로 오는 6월부터 SNS 홍보 캠페인을 본격 추진하며,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짧고 임팩트 있는 콘텐츠 중심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cnct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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