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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세종권주거복지사와 MOU 체결,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
이번 협약은 세종시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을 골자로 상호 정보 공유 및 공동 사업 추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 전반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세종권주거복지지사는 현재 총 26개 단지에서 약 1만3000여 세대를 관리하고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된 삶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관내 생명존중 안심마을 확산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 개입 ▲정신건강 인식개선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 및 상담 지원 활동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LH세종권주거복지지사 최계영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입주민들이 더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거복지와 정신건강이 연계된 통합 돌봄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은 모두의 문제로 특히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촘촘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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