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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교통·인프라 모두 갖춘 아산, 경찰학교 유치에 충분
천철호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 운영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중앙경찰학교는 신임 경찰 교육에 특화된 전문 교육 기관이자 국가의 치안력과 경찰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인프라”라면서 "그 유치의 최적지는 단연 아산”이라고 설명했다.
천 의원은 아산시가 중앙경찰학교 유치의 최적지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먼저, "이미 경찰대학과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구원이 아산시에 위치하고 있어 향후 경찰병원 건립 예정에 따라 경찰 교육의 핵심 인프라가 집결된 유일무이 도시”라고 언급했고, 각 기관에 검증된 전문 교수진과 교육 프로그램과의 연계성으로 국가 치안 교육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산시는 장기적으로 확장성과 도시 인프라로 충분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고 현대적인 도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국가 치안 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최적지”라고 말했고, 무엇보다 "KTX와 SRT, 향후 GTX-C 및 복합환승센터를 토대로 수도권과 영호남의 접근성이 좋아 교육생들의 이동 편의성을 보장할 수 있는 곳"이라면서 아산시의 우수한 교통 편의성 재차 강조했다.
이어, "아산시는 모든 행정자료와 입지 요건을 철저하게 준비한 만큼, 정치적 이해관계를 뛰어넘어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함께 목소리를 모아줘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경찰도시 아산이 마지막 퍼즐인 경찰학교 유치로 대한민국 경찰 교육의 미래를 완성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해 경찰청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공모를 통해 전국 47개 지자체 중 아산, 예산, 남원 3곳을 1차 후보지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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