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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3조 원 증액 및 투자 유치 40조 원 육박
민선8기, 방치된 현안 속 시원히 해결
대규모 정부 공모 사업 휩쓸며 지역 위상 강화
[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지난 3년간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정부 예산 확보액 증대, 사상 최대 투자 유치, 수출 시장 확대, 그리고 굵직한 공약 이행 및 현안 해결까지, 충남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6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3년은 밋밋했던 도정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키며, 도전 모든 부분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낸 기간”이었다고 자평했다.
특히 정부 예산을 매년 약 1조 원씩 증액하여 총 3조 원 가까이 늘렸으며,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는 40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민선 7기 대비 국내 기업 유치는 2.4배, 외자 유치는 1.9배 증가한 수치다.
충남도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되며 공약 이행률을 인정받았다.
또한 서산공항 건설,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확정, 서천 장항국가습지 복원 사업 재개 등 오랜 현안 사업들을 해결하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했다.
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비수도권 최대 규모 신규 국가산단 선정, 디스플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등 굵직한 정부 공모사업을 잇따라 유치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탄소중립 선도도시 4곳 중 2곳 선정,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메가 프로젝트 선정 등 탄소중립 경제특별도 충남의 위상을 높였다.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유치, 모빌리티 핵심 기관 유치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위기 중소·소상공인 정책 자금 확대, 재난 피해 도민 특별 지원 등으로 실질적인 도민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청년농 유입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농의 고소득 모델을 제시하며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이끌고 있다.
충남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하며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으며, OECD 우수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더불어 5대 권역별 발전 전략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균형 발전을 추진하며 북부권 첨단 디지털산업 중심지 강화, 내포권 인구 1만 5천 명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 실현’을 위해 '365×24 어린이집' 운영, 주 4일 출근제 시행 등 저출생 극복에 힘쓰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남은 1년 동안은 정부 예산 및 투자 유치 목표 달성, 공공기관 유치,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요 대규모 프로젝트 본궤도 안착 등에 집중하여 충남의 미래를 더욱 견고히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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