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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경험을 제공해 지역사회 정착을 돕는 맞춤형 실전 프로그램으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총 20명의 충남도민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이론 강의, 현장 견학, 팀 활동 등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으며, 귀농·귀촌 준비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와 지역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했다.
1~2일차에는 귀농·귀촌 계획 수립, 농지·주택 구입 전략, 사회적경제 이해 강의와 함께, 공동체 탐방 및 교육체험농장(해가마을) 견학이 진행됐다.
3~4일차에는 충남농업기술원, 홍성 공동체, 귀촌체험농장, 유정란농장, 치유농장, 전통주 제조장 등 농촌 자원과 정착 사례를 중심으로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5일차에는 귀농 정책자금과 창업 컨설팅을 중심으로 실무적 교육이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과정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는 귀농·귀촌 관련 정책 신청 시 공식 이수 증빙으로 활용된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실습이 균형 있게 구성된 실전 교육”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김찬배 원장은 "이번 캠프는 지역과 사람, 가능성을 직접 경험하며 인생의 전환기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신중년이 충남에서 안정적인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도내 신중년을 위해 △인생 재설계 교육, △전문강사 양성, △신중년 동아리 및 플랫폼 운영, △참여형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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