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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금융취약계층 지원 성과 공유 및 향후 방향 모색
이번 중간보고회는 충남도가 충남신보에 위탁해 추진중인 사업의 중간점검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경제정책과 유재천 과장 등 도청관계자와 충남신보 강태희 상임이사 및 사업담당자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충남신보는 2025년 상반기 동안 도내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금융복지 종합상담, 채무조정컨설팅, 일자리 복지 연계 지원 등 맞춤형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총 320명의 도민이 상담 및 연계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추진실적 △협약기관 연계 및 협업 성과 △우수 지원사례 공유 △하반기 추진방향 및 2026년도 사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금융복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했다.
충청남도 경제정책과 유재천 과장은 "최근 들어 소상공인을 비롯한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이 늘어가는 것이 현실이다. 충청남도 금융복지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 차원에서의 행정적 지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강태희 상임이사는 "충남도 금융복지 지원사업은 과도한 부채, 연체, 채무독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하는 도의 정책과 그 뜻을 현장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우리 재단의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금융복지 지원사업이 단발성 지원이 아닌, 충청남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회복을 이끄는 제도적 장치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5년 3월 사업을 개시한 충청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는 천안에 동부센터와 홍성에 서부센터를 두고 운영중에 있으며, 과도한 빛과 추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이나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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