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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지난해 엑스포에서는 3만 8,600여 명의 관람객과 70개국, 291개 기업이 참가해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올해 시는 세종지역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해보다 한층 더 확대된 90㎡ 규모의 전시공간에서 ‘세종 지역혁신 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한다.
시는 공동관을 통해 관내 자율주행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관련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이는 등 미래의 핵심 교통수단인 자율주행 특화도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올해 세종에서 참여한 기업은 총 11개 업체로 ▲자율주행 청소차 ▲소형 교통수단 인공지능(AI) 로봇 ▲글로벌 위성항법 시스템(GNSS) 안테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등을 선보인다.
또한, 참여 기업들이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는 기회발전특구와 세종 이전에 관심 있는 신규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윤정 미래산업과장은 "세종시는 충청권을 잇는 전국 최초의 광역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구축하는 등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해왔다”며 "자율주행 인프라와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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