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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법원‧대전도시공사에 조성…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 쉼터 확충
이번 사업은 도심 내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녹색 쉼터를 제공하고, 도심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힐링 공간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대상지는 ▲특허법원 4층 동‧서측 옥상정원 및 6층 옥상정원 ▲대전도시공사 11층 실내정원, 12층 옥상정원이다. 총사업비 10억 원(국비 50%, 시비 50%)이 투입되었으며, 1월부터 실시설계 및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한 후 5월에 착공하여 7월에 준공을 완료했다.
새롭게 조성된 정원 휴식공간에 대한 해당 기관 종사자들은 물론 방문 시민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매우 높으며, 정원 시설이 이용자들의 심리적인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심 전역에 생활정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공공기관,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내·옥상정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녹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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