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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젖소 유방염 원인균 등 현장 중심 대응 강화
유방염은 젖소의 생산성과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질병으로, 세균과 곰팡이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에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9월까지 검사 대상 농가를 직접 찾아 유방염 감염 개체를 확인하고, 원인균과 항생제 감수성 검사, 치료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양관리와 축사 위생 등을 면밀히 분석해 농가별 맞춤형 예방대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종훈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유방염은 생산성 저하와 원유 품질 악화를 초래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로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며 "유방염 검사를 통해 젖소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원유 생산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유방염 검사 결과 관내 젖소농가 19호 젖소 400두 중 49두에서 감염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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