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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주소기반 자율발렛주차 실증 성공 등 노력 인정받아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홍보, 시설관리, 국가지점번호 정비, 사물주소 부여, 주소기반 산업 창출 시범사업 참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주소정보 안정화와 주소기반 혁신성장 산업모델 개발정책에 중점을 두고 주소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소정보 기반시설 확충,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주소체계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지난 4월부터는 행정안전부 공모를 통해 주소기반 자율발렛주차 실증 및 서비스모델 개발 연구 용역을 추진했다.
특히 실내 주차장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난도가 높은 자율발렛주차·자율주행로봇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 서비스 확산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시가 시대변화에 걸맞은 체계적이고 다양한 주소정책을 추진한 결과”라며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 첨단기술과 주소정보의 융합을 통한 신성장 산업 창출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내년 1월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주소정보 업무 유공 시상식을 열고 시에 표창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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