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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체감형 교통서비스 실현
[시사캐치] 세종시가 대전시와 공동 운행하는 광역 급행버스 M1 노선이 오는 12일 첫 차부터 대전 은하수 네거리를 추가로 정차한다.
이번 정류장 확대는 시민들의 교통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 세종과 대전 생활권을 잇는 M1 노선의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M1 노선은 지난해 9월 개통 이후 하루 평균 약 1,700명이 이용하는 세종시의 대표 광역급행버스다.
세종 해밀동·산울동에서 출발해 세종충남대병원, 다정동, 새롬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반석역, 충남대학교, 대전시청, 정부청사역, 정부청사광장 등을 경유한다.
현재 세종교통·세종제일운수·협진운수 3개 운수사에서 총 16대를 투입해 평일 하루 67회, 주말·공휴일 58회 운행하고 있으며 평일 15분, 주말 18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이번 정류장 추가로 세종-대전 간 생활권 접근성이 강화돼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와 협력해 체감도 높은 교통서비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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