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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병목구간 6개소 기본계획에 반영… 차량흐름 개선 기대
[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 관내 국도 병목구간 6개소가 ‘국도 병목지점 개선 7단계(2023~2027년) 기본계획’에 반영돼 국비 482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국도 병목지점 개선은 도로 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차량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 구간을 정비하기 위해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투자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국도 병목지점 기본계획 7단계에 대상지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국토부, 충남도 등을 지속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건의하는 등 전방위적 활동을 전개한 결과 성과를 거두게 됐다.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구간은 그동안 도로 구조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던 △배방역사거리(300억) △현충교차로(5억) △음봉산단교차로(7억) △관대복지사거리(10억) △경찰대진입도로 IC건설(150억) △인주나들목교차로(10억)이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관내 주요 교차로 등 병목구간을 정비해 교통사고 위험과 주민 교통 불편 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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