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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25억원 발행, 설 명절 맞아 1월 구매 한도 70만원 상향
[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위해 ‘2023년 아산페이’ 할인판매에 나선다. 최근 국비 지원금 축소로 인근 지자체에서 할인율을 축소하는 가운데, 아산시는 10% 할인율을 유지할 방침이다.
시는 총 1025억원(모바일‧카드 925억, 지류 100억)을 발행해 소진 시까지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며, 설 명절을 맞이해 1월 한 달간 구매 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해 시민들의 명절 차례상 물가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아산시 새마을금고 10개 지점에서도 지류 상품권 판매‧환전 업무를 시작해 한층 편리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023년에도 아산페이 10% 할인율을 유지 발행하려 한다”며 "지속적인 아산페이 발행을 통해 고물가시대 지역 경기 회복과 시민 장보기 부담 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과 신협, 우체국 전 지점에서 발급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일부 지점)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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