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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사랑, 고향사랑 기부제로 전해요

기사입력 2023.01.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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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연동초 동문회, 고향사랑 기부금 1,000만 원 전달

    [크기변환]고향사랑기부제3_단체사진.jpe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2일 시청 접견실에서 재경 연동초 동문회로부터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재경연동초 동문회는 회원 6명이 함께 모은 기금액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에 동참한 회원은 배무진(향후회 고문, 100만 원배승경(전 동문총회장 100만 원김형회(200만 원박종언(현 재경총동문회장, 300만 원김승룡(전 재경동문사무총장, 100만 원조승호(200만 원) 등이다.

     

    [크기변환]고향사랑기부제2.jpeg

     

    특히, 기부자들은 경기도 부천(배무진), 서울(배승경), 대전(김형회), 경기도 남양주(박종언), 경기도 군포(김승룡), 충남 천안(조승호) 등 재경을 중심으로 각 지역을 대표하고 있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11일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고향사랑이(e)(www.ilovegohyang.go.kr)과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사업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된다.

     

    [크기변환]고향사랑기부제1(왼쪽부터_최민호_세종시장_박종언(재경총동문회장)).jpeg

     

    한편, 기부자는 기부금의 30% 범위 내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 재경연동초 동문회원은 "이번 기부를 통해 세종시에 기부문화가 조성되고 제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재경연동초 동문회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세종시가 성장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 기부제에 많은 참여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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