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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반도체공동연구소와 산학연구 기업지원 클린룸도 소개
‘반도체대전(SEDEX) 2025’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가 주최하며, 메모리반도체, 시스템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80개 기업이 700개 부스를 통해 첨단 기술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반도체 전시회이다.
대전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역 기업 7개 사와 함께 공동관을 구성하고 대전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홍보하고 바이어 상담과 마케팅,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참가 기업은 ▲파네시아(CXL 메모리 확장장치) ▲동우텍(반도체 팹 모니터링시스템) ▲나노시스템(반도체 측정장비) ▲피코팩(반도체패키징 모듈) ▲한국센서연구소(반도체 및 센서) ▲한국나노오트(반도체 소재 합성기술) ▲헤시스(반도체 장비 클램프) 등으로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기업의 국내외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지역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KAIST 반도체공학대학원, 인공지능반도체 대학원,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과 한밭대 반도체특성화대학은 반도체 소자, 공정, 설계, 패키징 등 전 분야에서 혁신역량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2028년 목표로 구축 중인 충청권 반도체공동연구소(충남대)와 올해 11월에 완공되는 산학연구 및 기업지원용 클린룸(한밭대) 등 교육 및 연구 인프라 역시 소개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대전 반도체 기업이 국내외 시장으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가 양성되고 앞선 기술이 개발되고 있는 대전 반도체 산업을 알리고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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