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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의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5.9%를 달성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시 기준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34만 8,540명 중 33만 4,205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에 따른 지급액은 334억 원으로, 총 지급 대상 금액 348억 원의 95.9%에 달한다.
또, 이 중 사용 금액은 251억 원(75%)으로 추산된다.
2차 소비쿠폰 지급 기간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은행 방문의 경우 오후 4시)까지이다.
지급 대상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90%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10만 원이 지원된다.
지급 신청은 온라인(카드사 누리집·앱·콜센터 등)과 오프라인(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카드연계 은행 영업점)을 통해 하면 된다.
이의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고, 10월 31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시는 장애인·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소비쿠폰 지급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지급 신청 마감 기한이 다가오는 만큼 미신청한 시민들께서는 꼭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고 민생회복의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급한 1차 소비쿠폰은 지급 대상자 38만 7,105명 중 99.2%인 38만 3,815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른 지급액 716억 원 중 702억 원(98.0%)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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