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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도부,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 통해 상호 협력 약속

이날 예산정책협의회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한 4개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대신 자리했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의 당면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국회 예산심사를 앞두고 시․도별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당 지도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우 시장은 당 지도부와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지역 현안 및 국비 확보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역설했다.
이 시장은"정부 예산 확보의 골든타임이 다가온 만큼 일류 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절박한 심정으로 한 발짝 더 뛰고 적극적으로 국회를 설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일극체제 해소 및 인구감소·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우선 이전 등에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지역의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조속 이전에도 힘을 실어 줄 것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이 국가의 책임 영역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사업비 반영을 강조했고, K-콘텐츠 성장에 발맞춰 추진 중인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주요 국비사업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본격적인 예산심의에 앞서 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지역 현안 해결과 필수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지도부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전담팀을 국회에 상주시키고, 국비 반영의 당위성을 국회에 적극 설명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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