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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소리밴드, (재)천안시복지재단에 120여만 원 후원

기사입력 2025.11.1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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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킹 공연 수익금 취약계층 난방 지원 위해 후원

    f_복지재단(맑은소리밴드 후원금 전달).png


    [시사캐치] (재)천안시복지재단은 맑은소리밴드가 버스킹 공연 수익금 120여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맑은소리밴드는 서정훈·박흥수·김명제·유은실·이재민·최고창 씨로 구성됐으며, 지난 6월 15일부터 격주로 천안태조산공원에서 총 11차례에 걸쳐 모금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난방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정훈 맑은소리밴드 대표는 "음악을 통해 천안시의 나눔 문화를 확산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후원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저희가 가진 재능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운형 (재)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해주신 맑은소리밴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스한 겨울을 위해 노력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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