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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의원은 연령대별 PM 사고율 통계를 제시하며, "19세 이하(32.4%)와 20대(32.1%)가 전체 사고의 64.5%를 차지한다”며 "무면허 청소년 탑승이 빈번한데도 이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다”고 질타했다.
PM은 16세 이상, 원동기 또는 자동차 면허를 소지해야 이용할 수 있지만, 최근 중ㆍ고등학생들이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손쉽게 탑승하는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대여 업체가 인증 절차를 강화했다고 하지만 현장에서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어, 방 의원은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PM 무단 방치 문제도 언급하며 "대전시는 PM 전용 주차 공간을 마련하고 견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하지만, 횡단보도, 건물 출입구, 인도에 여전히 방치된 PM이 많다”고 짚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정 주차구역 이용 시 요금 할인ㆍ환급, 도심지 일정 대수 이상 제한 및 관리ㆍ운영 평가를 통한 사업권 부여 등을 제안하며, "지금처럼 형식적 관리만으로는 시민 안전을 도저히 담보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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