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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철저한 성과관리로 한글문화도시 내실 기한다

기사입력 2025.11.2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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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분기 사업 점검 진행…예산 집행 적정성·성과 등 살펴

    [크기변환]한글문화도시 제4분기 사업 점검(한글문화도시과).jpg


    [시사캐치] 
    세종시가 1124일 박연문화관에서 전국 최초·유일의 한글문화도시로서 사업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한 2025년 제4분기 사업 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2024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된 후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200억 원의 국비 지원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성과관리 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기 위해 분기별 사업 점검을 예외 없이 진행해 왔다.

     

    이번 제4분기 사업 점검은 수탁기관인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점검에서는 2025년 예산 집행의 적정성 2025년 전반의 사업 성과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사업 성과 점검은 ‘2025년 사업 성과관리 연구를 맡은 이재민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박사의 주도로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가운데 진행됐다.

     

    점검 결과 579돌 한글날 기념 다양한 행사 개최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지역문화진흥기금 근거 마련 김진명 작가와 협업을 통한 세종의 나라집필 착수 등이 주요 추진 내용으로 파악됐다.

     

    시는 점검 결과를 각 기관에 공유하고 내달 개최 예정인 제9차 문화도시 실무협의회를 통해 사업 보완 및 발전 경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올해 1월에 수립한 한글문화도시 성과관리 방안을 토대로 체계적인 성과관리에 주력하고 있다"개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뿐만 아니라 한글문화도시라는 정책 자체가 정교함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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