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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사진] 25.11.25. 충남경제진흥원, 제4회 농촌정책확산 대화마당 성료.jpg](http://www.sisacatch.com/data/editor/2511/20251125161549_bd6d1b6ada2faf01b9491e7a0656bacb_0ccd.jpg)
이번 대화마당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시행 이후, 농촌공간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계획수립 과정에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남도가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시·군 중간지원조직 지원사업의 ‘마을자생동아리’ 13팀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육성된 주민조직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예산군이 추진 중인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 구축’ 13개 주민활동팀이 참여해 발표와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첫째 날에는 예산민속농악단과 다랭이마을모듬북 공연으로 문을 열고, 무지개인형극단, 푸른샘오카리나, 황계리난타동아리, 예사랑고고장구 공연 등 지역 주민의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의 농촌지역개발사업 지속관리체계 구축 경과보고가 진행됐으며, 마을콘텐츠제작단, 예산환경지킴이, 내일마을협동조합이 주민주도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곰실약초사랑과 옥전재미만들기 등 동아리 대표들도 자발적 문화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둘째 날은 ‘오하나훌라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해 예산군 행복마을지원센터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과 ‘올해의 우수마을 명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오감오촌권역 장혜림 사무장이 지역권역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며 주민주도 공동체 발전 과정을 공유했다.
정책특강에서는 구자인 소장이 「함께한 10년, 충남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읍면 단위 자치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서정민 센터장(지역순환경제센터)은 「농촌정책방향과 주민참여 방안」을 통해 청년·여성·귀농인 등 다양한 주체의 참여 확대를 강조했다.
진흥원 농촌활성화센터 센터장은 "이번 대화마당은 농촌공간정책 이해와 주민참여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예산군의 마을대회와 연계해 정책과 현장의 소통이 이루어진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충남형 농촌정책의 현장 확산과 주민주권 기반 자치모델 정착을 위해 시군, 중간지원조직, 주민이 함께 협력하는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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