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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충남도‧천안시‧교육청 통학환경 개선 위한 첫 공동 논의

간담회에서는 ▲불당동 학생 과밀, 중학교 부족으로 인한 원거리 통학 증가 ▲통학버스 공급 부족▲사설 통학버스 안전관리 공백 등 그동안 제기돼 온 주요 문제가 압축적으로 공유됐다. 현재 불당동 중학생 중 약 450여명이 불당동 외 지역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으며, 시내버스가 부족해 학부모들이 직접 버스를 임차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운행되는 시내버스만으로는 통학 수요 충족이 어렵고, 예산과 차량 확보 역시 한계가 있다는 점이 논의됐다.
참석 기관들은 최근 구형서 의원이 추진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 개정으로 마련된 지원 근거를 바탕으로,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 증차 및 배차 간격 조정, 한정면허 버스 활용 등 연 내에 현실적인 대안을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형서 의원은 "오늘은 각 기관이 함께 움직이기 시작한 자리”라며 "필요한 결정이 제때 이뤄지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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