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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이차전지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2025년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주요성과 보고 및 2026년 사업계획 발표, 이차전지기업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차전지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공헌하고 2025년 대전시 이차전지산업 지원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3개 우수기업에 대전시장 표창이 수여됐고,
시상식 후에는 올해 추진한 주요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이차전지기업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지능형 레이저 솔루션 기업 ㈜액스비스(EV 및 ESS용 중대형 배터리 전극 고효율 건조 및 고속 노칭 통합 장비 개발), 배터리 제조 및 기술 솔루션 기업 ㈜유뱃(드론용 고성능 리튬이차전지 개발), 배터리 비전검사 장비 제조기업 ㈜아이비젼웍스(리튬이차전지용 인라인 전극 두께 측정기 개발)의 기술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AI 기술 확산으로 산업구조가 재편되고 있는 시점에 우리 지역 이차전지기업들의 AI 기술도입 및 활용전략에 도움이 되고자 경희대 김상균 교수를 초청하여 AI도입 기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에 대한 특강도 마련되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이차전지산업은 ESS, 바이오, 국방, 우주 등 모든 첨단산업의 핵심 동력이자, 미래기술 패권을 좌우하는 게임체인저”라며 "대전시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역할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4년부터 시비 30억 원을 투입하여 이차전지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지역 내 선도기업 및 유망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공동주관으로 한국배터리아카데미를 개최해 인력양성과 산업역량을 확장시켜 왔다.
특히 2025년에는 ㈜민테크와 ㈜유뱃이‘인터배터리 어워즈’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고,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서 대전공동관 운영을 통해 우리지역기업의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하는 등 해외마케팅 지원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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