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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청년과 기업이 체감하는 정책 공유
대전시-대전지방고용노동청 간 긴밀한 협업 지속

이번 행사는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최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해 대학, 청년공간 등 운영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공유회를 통해 대전지역에서 전개되는 주요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사업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청년인턴지원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청년 고용정책 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사업별 참여자의 우수사례 발표도 이어져, 현장에서 체감한 청년 일자리사업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 (청년도전지원사업) 퇴사 후 불안정한 시간을 겪었던 오○○ 씨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시 도전할 자신감을 얻고 재취업에 성공하였으며, 또래 지원단 및 청년 멘토로서 다른 청년들에게도 긍정적인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 (청년성장프로젝트) 과거 다양한 직장을 다녔던 최○○ 씨는 항상 막연한 불안감을 느꼈었지만, 청년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해 프레젠테이션 훈련, 그림책 테라피 등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독서지도사라는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다.
# (청년인턴지원사업) 서울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기도 했던 진○○ 씨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을 만나 새로운 직장을 얻고 대전에 정착하였으며, 사업 참여를 통해 대전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에서도 청년이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음을 느꼈다.
# (대전형 코업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 진로에 대한 확신이 없었던 대학생 손○○ 씨는 사업 참여를 통해 실제 장비를 다루고 현장 실무자와 대화를 나누면서 실무경험을 쌓았을 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장래 발전 방향을 수립하게 되었다.
대전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026년에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전형 청년고용 협력체계”를 이어나간다. 양 기관은 청년의 ‘경험-성장-정착’과 연결되는 정책적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과 청년의 동반성장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해 뜻깊은 성과를 이룬 청년 모두가 자랑스럽다”라며 "그 과정을 함께 해준 운영기관 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대전시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했다.
김도형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앞으로 대전시, 기업, 청년과 함께 더 튼튼한 청년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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