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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은 교육생 대표 입학선서, 학교장 인사, 충남해양수산 비전 홍보영상 상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생은 충남 7명을 비롯해 경기 10명, 인천 1명, 강원 1명, 세종 1명, 대전 1명, 전북 2명, 대구 1명 등 전국에서 총 24명을 모집했다.
올해 마지막인 제7기 귀어학교는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주간 수산업 관련 기초교육 등 이론과 어촌살이 체험 등 체류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론교육은 귀어귀촌 사례와 귀어귀촌 정책 및 지원사업 안내, 선배 어업인 어촌정착과정, 어선거래시스템 안내, 어업·양식업·창업 등에 필요한 교육 위주로 실시한다.
현장실습은 서천 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서산 중왕어촌계에서 어선·양식장 현장 체류형 실습인 어촌살이캠프를 준비했다.
귀어학교 수료자는 동력수상레저 조종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 과정(11월 14일부터 18일)에 참여할 수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귀어 희망자의 체계적인 수산업 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어촌정착 유도를 목적으로, 2020년 5월부터 귀어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총 87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17명이 도내 어촌지역에 정착했다.
특히, 올해에만 13명이 정착하는 등 귀어인들의 꿈의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올해 수료생 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시설 및 운영 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은 "귀어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귀어인의 성공적인 창업 및 어촌에 대한 이해가 향상 되기를 바란다”며 "귀어학교에서 배우고 얻은 소중한 정보와 체험을 통해 어촌정착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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