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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3월부터 대전시 소재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22개팀 59명 중 10개팀 32명을 최종 선발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인플루언서·시민기자·크리에이터로서 사회적 이슈를 창조하고 여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카드뉴스와 기획영상 제작, SNS 홍보를 담당할 ‘시소프렌즈’, 웹툰, 유튜브, 영상편집 등 전문적인 창작활동을 담당할 ‘시소크루’로 나누어 활동하게 된다.
‘창의적 공감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감능력 향상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대전시의 대표적 시민소통 플랫폼 대전시소가 민선8기 시민과의 소통접점 확대를 위해 큰 폭의 개편을 추진하고 있어 서포터즈에 거는 기대도 매우 크다. 지역 대학생들의 창조적 역량과 열정을 살려 시민소통 활성화 정책을 함께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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