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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는 "연구용역은 법령에서 정하고 있거나, 갈등 요소가 있는 사업으로 최소화하고 필요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실시하라”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이어 "우리가 충분히 자체적으로 사업계획을 만들 수 있는 사안도 용역 때문에 짧으면 6개월, 길면 1년 이상 지체되고, 예산도 낭비되고 있다. 필수 연구용역도 충남 연구원을 활용하여 용역 기간을 과감히 감축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실국원장회의에 충남연구원장을 배석키로 했다. 연구원은 도정의 주요 현안을 신속히 추진하는데 역할해 달라고 당부하며, 싱크탱크인 충남연구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7일 열린 한일정상회담을 언급하면서 "징용 관련 기시다 총리의 발언은 과거보다 진전됐다고 생각한다. 국민 입장에서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셔틀외교를 통해 더욱 진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후쿠시마 오염수 안전성 별도검증을 위한 시찰단의 일본 방문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원전 오염수 문제를 확실하게 검증해 국민들이 안전에 염려하는 부분을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 앞으로 이 과정 속에서 충남도지사로서 예의주시하며 입장을 밝힐 상황이 있으면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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