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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5개노선·내부노선 7개 신설·조정, 읍면지역 두루타 확대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버스요금 무료화에 앞서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와 이용편의증진을 위해 노선개편(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세부 일정은 오는 11일 세종시청 여민실을 시작으로 15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다목적강당, 16일 새롬동 복컴 2층 문화관람실, 17일 해밀동 복컴 2층 다목적회의실, 18일 아름동 복컴 3층 다목적강당에서 18시 30분부터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세종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노선개편(안) 설명 ▲시민 질의 답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주요내용으로는 광역노선 확충, 지·간선 체계확립, 읍면지역 두루타 확대,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고도화 등으로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 체계로 전환시키는 게 목적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최종 노선개편안 확정짓겠다. 앞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종시 대중교통의 변화를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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