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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를 방문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된 것을 환영하며 이창섭 상근부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6월 30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인가를 받아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어 출범했다.
7월 중에 직제와 인력 등의 협의를 통하여 중앙부처와 충청권 4개 시도 등과 협력해 사무처를 발족하게 되면, 대회 시설 및 인프라, 홍보와 마케팅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한편, 특위 위원들은 조직위원회에 종합체육시설 등 대회 인프라 시설 건설 등이 지연되지 않도록 4개 시도 및 정부 부처, 유관기관과의 협력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상근부위원장은 "조직위원회 운영의 빠른 정상화를 시민과 함께 염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조직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의견은 4개 시도의회가 언제든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초 계획부터 시설의 사후 활용 방안까지 최선의 방안을 함께 찾아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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