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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는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 고인에게 명복을 빌고 부상을 당한 분들의 조속히 회복되기를 기원하며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계획한 공무국외출장을 전격 취소했다.
시의회는 7박 9일 일정으로 독일‧스위스‧이탈리아 등에서 연수할 예정이었다.
아산시의회는 이번 참사에 아산에서도 한 분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피해자와 유가족분들께 아픔을 함께하고자 10월 31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국외해외출장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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