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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평화와 자유 체제 속 통일 이루어져야”

기사입력 2023.07.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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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 운영위원회 아산시에서 개최
    아산시에서도 통일에 대비한 다양한 정책 도울 것

    [크기변환]5. 박경귀 아산시장 "평화와 자유 체제 속에서의 통일 강조”.jpg


    [시사캐치]  아산시는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충남지역 운영위원회가 7월 13일 아산시청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충남지역회의 김홍근 부의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15개 시군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처의 2023년 업무 보고와 제20기 충남지역회의 활동 보고를 하였으며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 운영위원회의 제20기 마지막 회의로써 참석자들은 그동안 활동에 대해 보완‧발전시켜야 할 사항들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오는 9월 새로 출범하게 될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대한 기대와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적 불안 정세의 장기화는 물론 심각한 인명피해에 따라 국가와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며, 우리나라도 평화적이고 자유 체제 속에서의 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아산시에서도 통일에 대비한 다양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기꺼이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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