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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포도" 올해 첫 수출

기사입력 2023.08.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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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변환]사본 -농업정책과(하늘그린 거봉포도 호주 수출 선적) (1).jpg


    [시사캐치] 8월 11일 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그린 거봉포도가 호주 수출길에 올라 올해 첫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이 수출하는 포도는 거봉(자옥)으로, 수출량은 3.3톤, 금액으로는 5800만 원 상당이다.

     

    지난해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 수출 실적은 2021년 44톤 대비 18% 소폭 증가해 52톤(113만6000달러)이었으며, 올해 천안포도영농조합법인은 수출관계기관과 합심해 미국,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등에 100톤(14억2000만 원)을 수출한다는 목표로 프리미엄 포도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포도 영농조합법인은 2015년 이후 내수시장 불황을 극복하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한 결과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 호주 등에서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받았으며, 우수농산물(GAP) 인증획득, 포도 재배 매뉴얼 제작 등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는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33ha 면적에 총 228톤(거봉 73톤, 샤인머스켓 155톤) 포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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