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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바로세우기연대, 보수 충남교육감 후보 “공개토론 촉구”

기사입력 2022.04.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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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영종 후보가 주장한 정책 토론회 개최 요구

     

    [시사캐치]충남바로세우기연대가 6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두고 18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 충남교육감 에비후보들의 공개토론을 통한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연대는 "각 후보자들의 정책 능력 및 자질 검증을 토론회를 거쳐 유권자들에게 후보자들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조영종 후보가 성명서를 통해 주장한 후보자 정책 토론회 개최"를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어 "현재 충남교육은 학생 인권 조례 제정 등 전교조식 교육으로 도덕적 사회적으로 갈등과 혼란의 연속으로 교권은 위축됐고, 학습윤리는 실종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신선한 초·중등학교 교육의 수장으로서 부끄럼 없는 품위를 가진 후보의 면모에 대해서도 학부모는 알 권리가 있다"조영종, 명노희, 박하식, 이병학, 조삼례 예비후보자들의 자질을 점검할 토론회 개최"를 주장했다.

     

    충남바로세우기연대는 보수 진영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또 분열로 패배한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개인의 아집과 이기심을 내려놓고 교육감이라는 직책이 아닌, 본질을 되새겼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또 연대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 교사, 학부모가 진정으로 원하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올바른 교육이념을 가진, 준비된 교육감이 선출되기를 바라고 있으며, 더 이상의 깜깜이 선거, 검증되지 않은 후보자를 지지 할 수 없음을 밝힌다고 강력히 촉구한다.

     

     

    충남바로세우기연대 관계자는 "충남교육혁신포럼과 협의하여 후보자들의 공개토론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바로세우기연대는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어게인프리덤코리아, 천안·아산바른인권위원회, 천안·아산바른시민연대 외 다수 시민단체연합이다.

     

    이번 6·1 충남 교육감 보수 단일화의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전교조 출신의 진보 교육감에 의해 짓밟힌 충남교육의 가치를 회복하고, 이념과 정쟁, 진영 논리로 뒤틀린 아이들의 교실을 바로잡아 달라며 보수 단결을 촉구했다.

     

    충남바로세우기연대는 로 구성된 시민단체연합이다.

     

    5명의 후보가 단일화 논의에 성원(成員)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충남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진보 교육감의 움직임을 미리 포착해 이를 적극적으로 사전에 막아 냈으며 충남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노력 등 그의 정치력에 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회원 일동은 아산시의회에서도 왕성한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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