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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돌봄 문화 실현에 앞장
이번 교육은 10쌍의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과정에는 ▲성인지 감수성 UP! 부모 되기 ▲산모와 신생아 돌봄 ▲산모식과 이유식 쿠킹 클래스 ▲정리수납 교육 등 실생활에 밀접한 내용이 포함되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을 수료한 예비아빠들은 ‘파파스쿨’이라는 소모임을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육아 정보와 양육 팁을 나눌 계획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산시의 예비 부모들이 양성평등한 가족문화를 자연스럽게 형성해갈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돌봄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양성평등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돼야 하며, 이번 교육은 그 출발점으로서 매우 가치 있는 시도였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적 양성평등 정책과 돌봄 중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호서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8월 18일부터 아산시 권역별 남성 독거노인 1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요리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커뮤니티센터 누리집과 각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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