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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 시군은 지역 특화 고유자원을 활용해 △관광 지원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정주·체류·관계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지역 수요 맞춤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맞춤지원 분야는 일반과 소규모 유형으로 나뉘며, 부여군은 일반 유형, 서천군은 소규모 유형에 선정됐다.
국토부는 일반 유형에는 25억원, 소규모 유형에는 7억원을 지원한다.
먼저, 일반 유형에 선정된 부여군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60억원을 투입해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이 곳에는 바닥분수, 휴게쉼터, 자연놀이터 및 어린이가든, 역사문화공원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여군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산유발 108억원, 고용 유발 68명의 경제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천군 소규모 유형은 삶이 이주하고 마음이 정착하는 농촌유학 프로젝트 ‘마산면 농촌유학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10억원을 투입해 인구유입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커뮤니티 공간은 농촌유학 커뮤니티센터, 씨앗텃밭, 보금자리 주택 태양광을 설치하고, 정착형 농촌유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서는 이웃간 교류 확대, 생활 불편 해소, 이주민 장기 정착 등 삶의 질 향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소명수 균형발전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각 지역에 필요하고 적합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공모에 적극 대응하여 도내 지역발전을 위해 시군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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