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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하 의원은 천안 동남구와 서북구의 경계를 선형으로 관류하는 ‘천안천’에 대해 연내 시작되는 ‘천안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따라 지역 침수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친수공간(親水空間)으로 재건하여 ‘도심하천의 재해예방 및 방재안전뿐만 아니라 고유입지와 환경요소가 융복합된 지역 명소로써 천안시가 꾸준히 발전하는 데 필요한 성장동력원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언 중에는 ▲천안천을 ‘끊임없이 선순환하는 성장동력원’으로 동기부여해 지속발전 가능한 도심하천으로 조성하고 ▲천호지 야경과 아라리오 광장 및 중앙시장 등을 잇는 천안천-관광지 벨트화를 통해 감성적인 장소로 각인시키며 ▲도심하천의 자투리 녹지공간은 도시기법으로 특화한 대표적 편의·공유시설 구비로 유기적인 도심하천 환경 창출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마무리 맺음말을 통해 이병하 의원은 천안천의 혁신적 재건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아가고자 하는 포부에 따라 행정부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호응해 줄 것을 바라고, 그로 인한 혜택들이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천안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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