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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전호숙 충남사립유치원 회장,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홍성현 부의장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전호숙 회장님, 먼곳에서 연수에 참석해 주신 유치원 선생님들 고맙고, 유아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김지철 교육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홍성현 부의장은 이어 "여기 계신 분들이 충남의 유아교육을 선도하시고, 공‧사립 구분 없이 같은 저울로 교육감님도 저도 같이 노력을 하고 있다. 제가 어린이집을 10여년간 경험해봐서 여러분들의 심정을 잘 읽고 있다. 원에서 부모님들 때문에 당황스러운 일도 많겠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 부의장은 "유아 교육은 부모 교육이 선도 한다. 그 교육을 여기 계신 분들이 유치원에서 교육을 시켜야겠다고 제가 원장님들과 상의도 했고 도의회에 건의해 예산을 드렸다.”며 소명감을 가지고 미래교육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연수를 통해서 더 나은 발전이 계시고 충남교육청에서도 회장님이나 임원들이 요구하는 사항은 장학사님이 열심히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성현 부의장은 "유보 통합이 되더라도 정부 시책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할 것이다. 또한 평상시에 유아교육을 교육감님이 많이 도와주고 계시며, 충남도교육위원회에서도 내년 예산에 사립유치원, 공립유치원, 단설유치원을 같이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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