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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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상돈 천안시장, 8월 2일(한화이글스파크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8월 2일(수) 오후 6시 한화이글스파크에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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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국가유공자 배우자 헌신도 잊지 말아야”…배우자수당 인상 건의[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1일 서천군청에서 열린 충청남도지방정부회의에서 국가유공자 배우자수당의 단계적 인상과 보훈대상자 통합관리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이날 민선 8기 제4회 충청남도지방정부회의에 모인 김태흠 도지사와 15개 기초단체장은 거주 시·군에 따라 최고 20만 원까지 차이가 나는 ‘참전명예수당’ 격차를 해소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국가를 위해 똑같이 헌신했음에도,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에 따라 크게 다른 지급액이 참전용사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킨다는 지적에 공감한 까닭이다. 박경귀 시장은 "유공자수당 격차 해소가 주는 메시지는 분명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지와 공감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직접 전쟁에 참여한 참전용사의 헌신도 중요하지만, 홀로 남아 긴 세월 고생하신 국가유공자 배우자의 보이지 않은 헌신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추가 의견을 제시하고 "아산시의 경우 민선 8기 들어 국가유공자 배우자에게 지급되던 수당을 기존 3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시·군별 유공자 격차 해소와 함께 참전유공자 배우자수당의 단계적 인상도 검토 바란다”고 건의했다. 박 시장은 이어 "현재의 보건복지부 행복이음시스템과 국가보훈부의 보훈대상자 관리시스템이 이원화되어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더욱 촘촘한 국가보훈대상자 지정·관리와 지원를 위해 각각의 시스템을 연계 활용해 국가유공자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중앙부처에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 단체장들은 스마트팜농업 육성·확산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고 △시군별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농 유입 및 정착 지원 △스마트팜 교육·실증을 통한 전문 인력 3000명 양성 △충남형 스마트팜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 △스마트농업 기술 연구개발 및 전후방 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협약에 앞서 진행된 논의에서 "스마트팜 육성은 청년들의 농촌 유입 유도와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면서 충남도의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스마트팜 조성에는 막대한 비용이 들어 각 시·군이 부담하기는 어렵다”면서 "아산시의 경우 국비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관련 공모가 있을 때마다 적극 응모하려 하고 있지만, 여기에 소요되는 매칭 예산도 수십억이라 부담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스마트팜 관련 공모 사업에 필요한 예산 매칭 비율을 도에서 조정해 주신다면 각 시·군이 스마트팜 육성 정책에 더 적극 호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이날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2023 대백제전’ 성공개최와 공공기관 탈(脫)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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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선정[시사캐치] 단국대병원이 2023년도 제2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제3차 보건의료기술육성기본계획에 따라 모든 국민이 건강한 헬스케어 4.0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4월 대상과제를 공모한 바 있다. 단국대병원 안과는 ‘의료기관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 및 도입’ 분야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휴대형 세극등 카메라를 활용한 외안부 질환 및 백내장 진단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조경진 책임교수(과장)를 필두로 박율리, 김홍규, 최승용, 박유연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 기간은 2년 6개월이며, 총 10억 원의 연구비가 지원된다. 조경진 책임교수(과장)는 "현재 진료실 밖에서는 안과 환자의 진료를 위해 휴대용 세극등 현미경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영상으로 저장하거나 실시간 모니터로 관찰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단국대병원 안과 의료진은 크기가 작고 무게도 가벼운 ‘휴대용 세극등 카메라’를 직접 제작해 해외 캄보디아 등 의료취약지역 환자들의 외안부 및 수정체 사진을 촬영하거나 영상을 저장한 후 안과질환을 진단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료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안과에 가기 어려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질환을 조기에 진단하여 비교적 접근이 용이한 1차 의료기관에 빠르게 연결시켜 줄 수 있고, 안과 질환 환자들의 건강기록 관리 및 증상의 모니터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및 해외 안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진이 가능해져 외부 의료기관과의 교류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단국대병원 안과는 의료취약지역(국내/해외)과 관내 지역주민의 눈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료봉사 및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국대의대 학생들과 함께 캄보디아를 방문해서 백내장과 익상편 수술 등의 의료봉사 및 약품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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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숙박 걱정 뚝![시사캐치] 대전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방문객 편의를 위해, 3개 대학교 기숙사 283객실을 여행 숙소로 개방한다 기숙사를 개방하는 학교는 목원대·대덕대·대전보건대 등 3개 대학교이다. 목원대는 2인실 39객실, 대덕대학교는 2인·4인실 포함 199객실, 대전보건대학교는 1인실 45객실이다. 하루 총 수용인원은 747명이다. 숙박요금은 1일 7,900원에서 1인 30,000원까지 대학별로 차이가 있지만, 일반 숙소에 비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기숙사 이용은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가능하며, 사전 예약도 받는다. 자세한 숙박 정보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번 기숙사 개방은 지난 7월 대전시와 대학교 간 대전 0시 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관광객 숙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대학교가 앞장섰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숙박문제 해결을 위해 기숙사 개방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해준 대학교 측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아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협약을 맺고, 오는 8월 13일까지 대전지역 숙박업소 207개소에서 5만 원 이상 결제 시 2만 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숙박할인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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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8월, 과학으로 즐기자[시사캐치] 대한민국 대표 과학도시 대전에서 8월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과학문화행사가 열린다. 대전시는 정부 출연연구원과 국립중앙과학관, 자치구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문화축제, 강연, 과학 캠프, 포럼 등 과학을 주제로 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먼저, 청소년들이 대덕특구의 첨단연구를 체험(체험교실, 과학 DIY챌린지 등)할 수 있는 ‘주니어닥터’행사가 8월 31일까지 대덕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어서, 8월 초에는 중학생이 출연연을 탐방하는 ‘대전 과학캠프(8.1.~8.3.)’와 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산업수학캠프(8.4)’, 연구기관의 대표성과를 소개하는 ‘과학기술 WEEKLY 행사’까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우주시대 핵심기술의 향연 ‘MARS 월드포럼(8.4.)’과 로봇기술 축제인 ‘제12회 로봇융합페스티벌(8.4.~8.6.)’, 과거와 현재, 미래 존으로 구성된‘대전 0시축제(8.11.~ 8.17.)’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출연연 탐방 등 주말과 평일에도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대전시 홈페이지‘8월 과학문화행사’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시와 유관기관은 지난 4월부터 시민들께 다양한 과학문화행사를 선보였다. 하반기에도 과학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와 행사를 착실히 준비해 올해를 과학으로 물든 한 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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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시사캐치] 대전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 대전관’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는 CTA(미국소비자기술협회)에서 개최하는 세계 3대 ICT박람회* 중 하나로, 2023년에는 전 세계 2,400여 개 기업, 12만 명이 참관한 글로벌 기술 축제이다. 이번‘CES 2024’는 내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IFA(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시는 2023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CES에 참가하며, 2024년에‘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이라는 주제로 첫 단독관인 ‘CES 2024 대전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CES 2024 대전관’참가 신청 대상은 7월 28일 공고일 현재 대전에 본사를 둔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대전시 5대 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 나노ㆍ반도체, 국방, 양자기술, 우주항공을 비롯하여 각 산업분야의 첨단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중 20개 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전시부스 ▲항공비(300만원, 1개사 1인) ▲ 1대1 현지 통역 ▲ CES 혁신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를 활용하여 SNS 또는 움직이는 광고판 등 홍보하고 현지 투자 상담, 투자자 네트워킹, 현장 투어 등 다양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 및 참가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성실의무 이행확약서 ▲국세, 지방세, 4대보험 완납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 기업 중 공정한 기준에 따라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후보자를 선정하고, CES 주최 측인 CTA의 별도 심사 및 승인 후 최종 참가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방법은 이메일(han@ccei.kr)로 하면 되고, 신청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상생협력팀(042-385-0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CES에서는 D-유니콘기업 5개사 참가에 그쳤지만, 2024년에는‘대전관’을 단독 운영하고 참가 규모도 20개 사로 대폭 확대했다. 보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대전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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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 신임 충남도 농업기술원장 취임[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일 제26대 김영 신임 도 농업기술원장이 취임해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논산 출신인 김 신임 원장은 충남대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 도시및지역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김 원장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촌진흥청으로 전입한 후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기술협력국 수출지원과에 근무했으며, 국립농업과학원 기능성식품과장, 국립식량과학원 수확후이용과장을 역임하면서 지도·연구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다. 특히 김 원장은 농산물 수출, 기능성 식품 개발, 수확 후 이용 분야 전문가로 고소득·고부가가치 기술 개발·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 신임 원장은 "청년 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충남 농업·농촌 활력화 사업에 힘쓸 것”이라면서 "새로운 품종 육성과 우량종자 보급 사업 등 ‘힘쎈씨앗 프로젝트’를 힘있게 추진해 행복한 충남 농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은 오는 2일 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지사에 농업기술원장 사령 신고를 한 뒤 농림축산국 등 관련 실·국 및 의회 등을 찾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또 취임식을 생략하고 오는 3일에는 논산 일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농작물 수해 현황을 살피고 피해 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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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녀교육비…연간 최대 50만원 지원[시사캐치] 충남도는 저소득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말까지 ‘자녀교육비 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체능‧직업기술학원 수강료와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연간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이다. 대상은 도내에 주민 등록을 둔 기준중위소득 50% 초과-7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들로, 중위소득은 가구원 수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합산액을 기준으로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해당 읍면동에서 농협은행 선불 이용권(바우처 카드)을 받을 수 있으며, 학원 수강료나 도서 판매점으로 등록된 도내 농협은행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정형편 등으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차별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자녀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득에 따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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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방하천 ‘국가 직접 정비’ 시행[시사캐치] 충남도는 지방하천 정비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는 ‘하천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도내 지방하천 32곳이 국가 정비 대상에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개정안은 집중 호우에 따른 지방하천의 범람 위험 및 수해를 줄이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을 고시하고, 비용을 부담해 하천공사를 시행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국가 정비 대상에 포함된 도내 지방하천은 △금강권역 내 제민천, 지천 등 공주, 금산, 부여, 서천, 청양, 계룡, 예산, 아산, 당진 지역 하천 29곳 △한강권역 중 아산 지역 하천 3곳(둔포천, 명포천, 아산천)이다. 도는 법 개정 전부터 홍수 시 국가하천 수위 상승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32곳, 6200억원에 대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정비를 지속 건의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해 1월 아산시 천안천과 둔포천, 금산군 유등천 등 3곳이 ‘국가하천 배수영향구간 지방하천 선도사업 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도는 나머지 29곳에 대해서도 국가 계획 반영과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법 개정으로집중호우에 대한 대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민하천과장은 "지난달 17-19일 집중호우 당시에도 공주 제민천, 청양 지천 등 지방하천이 금강의 수위 상승에 영향을 받아 하천 범람 및 제방 붕괴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앞으로 국가 차원의 정비가 조기 시행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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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사회적 자립 돕는다[시사캐치]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으로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직업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들의 재활 의지를 강화하고 정신질환 회복과 자립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정신건강작업치료사를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자립에 필요한 기능평가, 취업 전후 프로그램, 직업훈련, 직업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회복과 자립을 위해 2021년부터 ‘세종커피바리스타학원’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문 바리스타를 양성해오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를 통해 정신장애인이 기량을 펼칠수 있도록 지난해와 올해 세종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바리스타 종목 출전을 지원했다. 지난달 31일 바리스타 자격증반 회원 5명이 바리스타 자격증2급을 취득했으며, 이들에게는 카페 현장실습, 고용지원 등 취업연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지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정신질환 회복과 자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직업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044-865-52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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