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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아산시 핵심키워드 “평택미군기지·윤보선대통령기념관”[시사캐치] 아산시 둔포면 주민이 주한미군 기지 인근 소음 피해 보상 범위 확대와 지역 기념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이에 오세현 아산시장은 관련 법 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2월 14일 둔포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 A씨는 "현재 둔포 1구와 5구 일부 주민들만 월 3만 원, 연간 36만 원의 소음 피해 보상을 받고 있다. 같은 둔포면임에도 일부 지역만 보상이 이뤄지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한미군 기지로부터 3km 이내 지역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 과거 국회에 관련 법안이 제출됐지만 통과되지 못한 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 보상 범위를 둔포면 전체 또는 3km 이내 지역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주한미군 기지로 인해 하수종말처리장 설치, 도로 포장, 신리 테크노단지 조성 등 여러 사업이 추진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작 개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혜택은 부족하다”며 실질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아울러 둔포가 윤보선 전 대통령의 출생지임을 언급하며 기념관 등 상징적 시설 조성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그동안 미군기지 주변지역 지원 관련 법률 제·개정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함께 노력해왔다. 군 소음 피해 보상은 2020년부터 법적 근거가 마련돼 데시벨 기준에 따라 보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법 제정 당시 전국 40~50개 지자체가 동일한 소음 피해를 호소하며 국회를 방문했다.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 범위를 정하는 과정에서 현재 일부 지역만 해당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해 범위 확대를 위해 충남도와 국회, 관계 부처와 협의하며 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과 관련해서는 "과거 유물 제공 문제로 사업이 진전되지 못했으나, 최근 후손 측이 유물 제공 의사를 밝히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재추진 중”이라며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기념관 조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평택미군기지’와 ‘윤보선대통령기념관’이라는 두 단어가 묵직한 화두로 남았다. 지도를 펼치면 캠프 험프리스와 맞닿은 둔포의 위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행정 경계는 다르지만 생활권과 영향권은 이미 겹쳐 있다. 2022년 한미연합사령부와 주한미군 주요 전력이 용산을 떠나 평택시로 이전하면서, 인접한 아산은 더 이상 단순한 ‘옆 동네’가 아닌 안보와 직결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여기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까지 들어서면서, 이 일대는 군사와 첨단 산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부상했다. 국가 경쟁력과 국제 질서의 균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는 이유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상은 아산만을 공유하는 아산시·평택·천안을 안보와 경제로 연결하는 전략 지도로 읽힌다. 대한민국판 실리콘밸리라는 상상 역시 이 접경지대에서 출발할 수 있다. 그리고 소환된 둔포에서 태어난 윤보선 전 대통령, 그는 4·19 이후 출범한 제2공화국의 대통령이자, 쿠데타 이후 평생에 걸쳐 박정희 전 대통령과 대립했던 인물이다. 흥미롭게도 아산 북부에는 윤 전 대통령의 생가가, 남부 도고에는 10·26 사건 당일 머물렀던 박 전 대통령의 별장이 있다. 한 도시 안에 두 전직 대통령의 서사가 공존하는 셈이다. 더 거슬러 올라가면, 이승만 정부가 체결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계기로 주한미군이 주둔하게 되었고, 그 중심이 오늘날 아산만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역사의 원인과 결과가 한 공간에서 맞물리고 있는 것이다. 군사·산업·역사라는 자산을 두루 갖춘 아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깃든 현충사를 품은 이 도시는 역사와 문화, 첨단 산업이 한데 어우러진 드문 공간이다. 이제 이 잠재력이 하나의 비전으로 모여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
순천향대–토스, AI 스마트 캠퍼스 구축 본격화 업무 협약[시사캐치]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2월 23일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대표이사 이승건)와 ‘학생 중심 스마트 캠퍼스 조성 및 산학협력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토스가 대학과 체결한 최초의 협약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갖는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6년도 인공지능(AI) 중심대학」 사업에 대응하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AI 중심대학 사업은 대학 교육체계를 AI 중심으로 혁신하고,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AI·AX 융합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천향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중심대학 선정에 필요한 교육·산학 기반을 선제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대학은 토스의 전자금융거래서비스(토스페이 등)를 캠퍼스에 단계적으로 도입해 혁신적 결제·금융 환경을 구축하고, 데이터와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캠퍼스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특히 토스는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총 2,000만원 규모의 지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대학 내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예비 창업팀 발굴, 아이디어 고도화, 사업화 초기 단계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학생 창업 지원을 비롯해 정부 및 지자체 연계 사업과 연동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금융 인프라는 데이터 기반 산업과 긴밀히 연결되는 핵심 요소다. 향후 AI 의료데이터 분석,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의료·헬스 스타트업과 연계한 플랫폼 모델로 확장될 경우, 교육·연구·사업화가 선순환하는 산학연 혁신 구조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AI 중심대학 사업이 강조하는 산학협력 기반 확산 체계와도 맞닿아 있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협약은 AI 중심대학 사업이 요구하는 교육체계 혁신과 산업 연계 역량을 구체화하는 전략적 조치”라며 "AI의료융합을 중심으로 AX 전환을 선도하고, 국가 AI 인재 양성 정책에 부합하는 대학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중증장애인 스포츠단(보치아) 창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월 23일(월)에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서 중증장애인 스포츠단(보치아)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세종시교육청 중증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중증장애인 스포츠단 출범으로, 중증장애인의 지속적인 체육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 보치아 종목은 중증장애 선수가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애인 스포츠로, 고도의 집중력과 전략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선수단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창단식은 참석자들의 인사말씀과 축사, 경과보고 및 선수단 소개, 현판식, 보치아 실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3월 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확장 이전을 앞두고 있으며, 2027년 특수교육종합지원센터 개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창단은 이러한 지원체계 강화의 흐름 속에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장과 삶의 질을 높여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의 도전이 우리 사회의 인식을 바꾸는 큰 힘.”이라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하여 선수 선발부터 훈련, 대회 참가, 현장 지원까지 보치아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 선수단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원 이도마루, 학교·마을 연계 교육활동 통합 연수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송정순, 이하 평생교육원 이도마루)은 2월 23일(월) 평생교육원 이도마루에서 세종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마을 연계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의 삶과 연결되는 배움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교육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생의 경험 중심 학습을 확장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평생교육원 이도마루 운영 방향과 공간을 안내하고, 학교-마을 연계 교육활동 운영 사례와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학교 지원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 2026년 평생교육원 운영 계획 ▲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현황 ▲ 학생의 배움과 삶을 연결하는 학교 교육과정 실천 사례 ▲ 청소년을 키운 마을교육의 힘 ▲ 권역별 교육협력플랫폼의 기능과 역할 등이다. 또한 학교와 지역이 함께 학생의 경험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 협력 구조를 정립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협력 사업과 지원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 운영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학생의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 환경이 보다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정순 평생교육원장은 "학생의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설계하는 구조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원 이도마루는 학교와 나란히 협력하며 교육 협력 기반을 정교화하고, 지역과 연결된 배움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송공패 수여식 및 임용장 교부식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은 23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년 이상 장기근속한 퇴직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송공패 수여식과 신규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가졌다. 송공패 수여식은 재직기간 20년 이상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하여 아산교육 발전에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의 공로를 기리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2026년 2월 말로 정년퇴임하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3명에게 수여되었다. 이어진 임용장 교부식의 대상자는 교무행정사 4명, 교육복지사 1명, 늘봄실무사 2명, 시설관리원 4명, 언어재활사 1명, 임상심리사 1명, 조리실무사 42명, 초등돌봄전담사 4명, 특수교육실무원 4명 등 총 63명이며, 3월 1일자로 새롭게 아산 관내 각급 학교에 배치된다. 신규 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신세균 교육장은 "오랜 시간 아산교육 발전에 헌신해 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아산교육 가족이 되신 여러분도 희망찬 아산교육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충남교육청, 제4기 충남학교협동조합협의회 출범[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3일(월)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제4기 충남학교협동조합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의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충남학교협동조합협의회는 학교협동조합 운영 활성화와 정책 자문을 위해 구성된 법정위원회로, 교육계·대학·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촉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2년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협의회 위원장 선출이 진행되었으며, 이명희(노리아이 이사장)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위원장은 향후 협의회를 대표하여 회의를 주재하고, 학교협동조합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과 지원 활동을 이끌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25개 학교에서 학교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22개교가 교육부 인가를 완료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학교 매점, 카페 운영뿐만 아니라 생태교육, 방과후 활동 등 학교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다양한 모델로 확산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학교협동조합은 학교와 지역을 잇는 소중한 교육 운영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제4기 협의회 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이 더해져 학교협동조합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협동과 자립의 가치를 체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4기 충남학교협동조합협의회는 앞으로 2년간 학교협동조합 운영 내실화, 정책 개선 과제 발굴, 현장 의견 수렴 및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충남교육청, 학생정신건강증진거점센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3일(월) 논산 백제종합병원에서 학생 정신건강 증진 분야 발전에 기여한 거점센터(백제종합병원·천안중앙병원·혜강병원)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는 학생 정신건강 증진 사업 추진과 마음 건강 지원 활동에 헌신하며 지역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 대상자는 ▲백제종합병원 이재성 원장 ▲천안중앙병원 김창원 원장 ▲혜강병원 이용석 진료원장이다. 도교육청은 자살·자해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들이 신속하게 긴급 입원 및 전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거점센터(병원)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위기 학생 지원체계 구축 △고위기 학생 긴급 치료 지원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논산 백제종합병원 이재성 원장은 "교육 가족의 일원으로서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보태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 건강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학생이 행복한 학교, 충남교육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학생 중심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천안시, ‘징수기동팀’ 신설…민간 전문가 투입해 고액 체납자 끝까지 추적[시사캐치] 천안시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징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 조직인 ‘징수기동팀’을 신설하고 민간 전문가를 투입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 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장기 체납과 반복적인 납세 회피 행위가 조세 정의를 훼손한다고 판단, 기존 행정 중심의 징수 방식에서 현장 중심의 전담 체계로 전환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신설된 징수기동팀은 전년도 5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부터 현장 징수, 강제 체납처분까지 전 과정을 집중 수행한다. 특히 시는 내달 중으로 민간 채권추심 전문가 2명을 채용해 징수기동팀에 배치해 체납자의 재산 및 소득 구조 분석, 권리관계 검토 등을 통해 지능화된 재산 은닉 행위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 차량 강제 공매 등 체납처분을 대폭 강화한다. 아울러 명단 공개, 출국금지 요청,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법적·행정적 제재 수단도 적극 활용한다. 다만, 납부 여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회적 안전망을 병행한다. 실태조사를 통해 사업 부도나 실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는 정리보류 후 복지 부서와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징수기동팀 신설과 민간 전문가 채용은 고질 체납자 징수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악의적 체납은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고,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조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원거리 통학’ 시내버스 노선 강화… 불당·청룡동 집중 지원[시사캐치] 천안시가 학생 과밀지역의 원거리 통학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특정 지역 학생 인구 집중으로 등·하교 시간대 교통 혼잡과 장시간 이동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불당동과 청룡동 지역을 중심으로 노선 신설 및 조정을 결정했다. 신설되는 일반 노선은 내달 1일부터, 학생 노선은 공휴일을 제외한 내달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불당동 지역에는 ‘96번 학생 노선’이 신설된다. 해당 노선은 신불당 호반센트로포레와 계광중학교를 기·종점으로 하며 등·하교 시 각 3회 운행한다. 특히 월봉중, 쌍용중, 봉서중, 서여중, 계광중 등 주요 학교 인근의 불당대로와 쌍용대로를 경유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청룡동 지역은 일반 노선인 ‘72번’이 신설되어 천성중학교를 경유한다. 이는 기존 71번 노선을 분리한 것으로 등·하교 시간대를 중심으로 2회 운행된다. 또한, 기존 91번 학생 노선의 경로를 조정해 청당초등학교 주변 신규 개발 지역 아파트를 경유하도록 함으로써 신규 입주 학생들의 통학권을 보장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노선 강화는 학생 과밀지역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완화하고 안전한 통학권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속도…15개소 가동[시사캐치] 천안시가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3일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개소식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27일까지 총 3곳의 센터를 연달아 개소하며 돌봄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문을 연 11호점은 두정동 소재 천안명성교회가 지역 아동들을 위해 건물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면서 마련됐다. 11호점은 리모델링 작업으로 인해 12호점과 13호점보다 개소가 늦어지게 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상 돌봄은 물론 놀이, 학습, 정서 지원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11호점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14호점, 27일에는 15호점 개소식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짧은 기간 내 집중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를 촘촘하게 메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을 통해 아이들이 학교 밖에서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반영한 촘촘한 초등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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