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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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지원제도 개편[시사캐치] 충남도가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원제도를 손질해 전문 인력의 유입을 확대하고 현장 공백 해소에 나선다. 도는 올해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 지원사업을 개편해 사무장 채용 시기를 앞당기고 임금을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사무장 지원사업이 행정 절차에 묶여 채용이 늦어지고, 그로 인해 연초 수개월간 마을에 사무장이 없는 상황이 반복됨에 따라 올해 사업 추진 일정을 전면 조정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예산 편성 등 행정 절차에 의해 4월이 돼야 사무장이 근무할 수 있어 실제 체험객이 늘어나는 연초 성수기에 행정·운영 공백이 발생해 왔으며, 그 부담을 농촌체험휴양마을이 고스란히 떠안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도는 올해부터 사업계획 시달과 평가 등 행정 절차를 전반적으로 앞당겨 사무장이 1월부터 즉시 근무하고 체험 운영과 예약 관리, 회계·행정 업무 등을 연중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구조적 문제를 개선했다. 이와 함께 사무장 처우도 개선해 기존 최저임금 수준에서 지급했던 활동비를 생활임금과의 격차 일부를 반영한 임금체계를 적용, 월 233만 5000원 수준으로 인상한다. 도는 조기 채용과 임금 인상을 통해 사무장의 직업 안정성이 높아진 만큼 마을 운영의 연속성과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한규 도 농촌재구조화과장은 "그간 사무장 채용 지연과 낮은 보수로 현장 혼란과 인력 이탈이 반복됐는데, 이번 제도 개편으로 역량 있는 인력을 유치하고 사무장의 근로 의욕을 높여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마을 운영 활성화와 체험·관광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문화관광재단, 장애예술·예술인 일자리 국비 3억 2,600만 원 확보[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총 3억 2,6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 ‘아름누리 창작캠퍼스’ 1억 5천만 원 ▲예술인 지원사업 ‘예술로(路)’ 1억 7천6백만 원 등 두 개 핵심 국비사업에 동시 선정된 성과다. ■ 3개 권역 장애예술 거점 운영… ‘아름누리 창작캠퍼스’ 재단은 2026년 ‘아름누리 창작캠퍼스’를 통해 충남 내 3개 권역(예산·태안·서천)에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장애예술인의 창작 진입부터 교육·창작·발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구조를 마련하고, 권역별 특성에 맞는 거점 운영 모델을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예산문화원은 기초·역량강화 중심의 예술교육과 제작 지원을 맡고, ▲태안 창작스튜디오는 장애예술인이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치는 자립형 레지던시로 운영된다. ▲서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는 공연예술 특화 거점으로 연습과 발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2차년도에는 기존 2개 거점에서 3개 거점으로 확대 운영하며, 이동·정보·의사소통 등 접근성 요소를 반영한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예술인 25명 지원… 지역 협업형 ‘예술로’ 추진 ‘예술로(路)’ 사업은 지역 기업·기관과 예술인을 매칭해 예술적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2026년에는 리더 예술인 5명과 참여예술인 20명 등 총 25명이 참여해 지역 기업·기관 5개소와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술인의 안정적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협업형 문화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장애예술 기반 확충과 예술인 협업 생태계 강화 이번 국비 확보는 장애예술 창작 기반을 광역 단위로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술인 협업 구조를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충남형 장애예술 거점 운영 모델을 단계적으로 정착시키고, 예술인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협업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홍성현 의장 “대전특별시 명칭 말이 되나…가만있는 충남 여당 의원들, 도민 능멸”[시사캐치] 2월 19일 열린 충남도의회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홍성현 의장은 ‘충남대전행정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대안)’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날 제364회 임시회에서는 충남도지사로부터 제출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한 특별법안에 따른 행정구역 통합 추진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을 심의했다. 도의회는 논의 끝에 해당 ‘대안’으로의 행정통합에 반대 입장을 공식 결정했다. 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충청남도는 지금 대전시와의 행정통합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에 서 있다. 수도권 일극 체제로 인한 국토 불균형을 바로잡고,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규모의 경제와 행정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통합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협의체 연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정부 권한·재정 이양, 특례 조항 마련 등 자치권 강화를 핵심으로 한 특별법안을 발의했지만, 이번에 의결된 대안은 국회 통과와 정부 수용성만을 우선한 ‘알맹이 빠진 법안’”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대전 지역 국회의원들이 통합 자치단체 명칭을 ‘대전특별시’로 정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홍 의장은 "1989년 대전이 충남에서 분리된 역사적 맥락을 고려하면 충남은 대전의 뿌리이자 모체”라며 "충남이 대전보다 약 15배 넓은 면적과 1.3배 많은 인구를 갖고 있음에도 명칭을 ‘대전특별시’로 정한다는 것은 충남의 역사성과 규모를 무시하고 도와 도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처사다. 충남이라는 이름이 지도에서 사라질 수 있는 상황은 누구를 위한 통합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지역 여당 국회의원들을 향해 "이 참담한 결과를 지켜보기만 한 충남 지역 의원들은 무엇을 했느냐”며 "침묵은 곧 도민에 대한 능멸”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충청권의 미래가 걸린 중대한 사안에서 과연 지역의 입장과 이익을 온전히 대변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특별법에 견제와 균형의 원칙이 충분히 담기지 않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하며 "통합 이후 확대되는 집행부 권한을 감시·견제하기 위해 의회의 위상과 권한 역시 강화돼야 한다. 특별시의회가 집행부와 대등하게 소통하고 견제할 수 있도록 재정권과 조직권 등 독립성 보장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장은 "잘못 끼워진 첫 단추는 막대한 시간과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다. 지금 내리는 판단이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해야 한다”며 "충남도의회는 도민이 주인이 되는 제대로 된 통합이 이뤄질 때까지 집행부, 국회와 치열하게 소통하고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
김한수, 대전교육감 불출마 “충남 이병도 후보 지지”[시사캐치] 대전교육감 출마를 준비해온 김한수 전 배재대 부총장이 불출마를 선언하고,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정책 연대를 발표했다. 김한수 전 부총장은 19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2년 대전교육은 행정에만 매몰되어 정작 ‘어떤 아이를 키울 것인가’라는 교육의 본질적 철학이 부재했다”라고 지적하며, "교실을 교실답게 만들겠다는 저의 소명을 실현할 적임자로 이병도 예비후보를 선택한다”라고 불출마 배경을 밝혔다 김 전 부총장은 이번 결단이 단순한 후보 간의 결합이 아닌 ‘교육 철학의 단일화’임을 강조하며, 이병도 후보를 지지하는 세 가지 핵심 이유를 제시했다. 첫째, ‘철학 중심의 교육 전환’이다. 이 예비후보가 지성·품성·신체가 균형 있게 성장하는 인재상을 함께 정립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는 점을 꼽았다. 둘째, ‘약자를 위한 진보적 태도’다. 특수학급 과밀 해소와 위기 학생 지원 등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먼저 챙기는 교육관이 일치한다는 설명이다. 셋째, ‘현장 중심의 교실 회복’이다.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동시에 보호하는 ‘정상수업 보호제’ 등 실질적인 교실 정상화 의지에 뜻을 모았다. 특히 김 전 부총장은 대전과 충남을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규정했다. 그는 "이병도 예비후보가 충남에서 일으킬 혁신의 바람이 대전 교육의 정체를 깨우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대전·충남의 경계를 허문 ‘교육혁신벨트’ 구축을 통해 충청권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병도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김 전 부총장님이 평생 연구하신 ‘운동생리학 기반의 균형성장’과 ‘철학중심교육’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라며, "제안하신 정책들을 충남교육의 대들보로 삼아 대전과 충남을 잇는 강력한 혁신벨트를 구축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지역 교육계에서는 대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김 전 부총장의 합류가 행정통합을 앞두고 대전·충남 교육감 선거 판세를 흔드는 것은 물론, 충청권 민주·진보 진영의 결집을 가속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 전 부총장은 "저의 꿈은 여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이병도 예비후보의 승리를 통해 더 넓은 운동장에서 꽃피울 것”이라며, "아이 한 명을 위해 도시 전체가 움직이는 대전·충남 교육의 새로운 봄을 반드시 시민과 함께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공주시 상권 살리기 총력전…청년 소상공인 집중 지원[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공주시, 하나은행과 손잡고 공주시 청년 소상공인과 착한가격업소, 으뜸맛집업소에 대한 집중지원에 나선다. 충남신보는 2월 19일 공주시청에서 최원철 공주시장,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주시와 하나은행이 각각 2억 원씩 총 4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48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주시 소상공인들에게 추가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25년도 공주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한 청년 소상공인과 착한가격업소, 으뜸맛집업소에 선정된 업체를 집중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더하여 충남신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이동금융상담버스 ‘달려가유’를 통한 현장 밀착 지원, 디지털 금융지점 확대 등을 통해 공주시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조소행 이사장은 "청년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미래이며, 착한가격업소와 으뜸맛집은 서민 물가 안정의 파수꾼”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공주시의 소상공인 생태계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이달 말부터 ‘보증드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보에서 운영 중인 힘쎈 충남 금융지원센터(대표번호 : 1588-731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홍순식, 공실 도시 세종, 이젠 끝내자![시사캐치] 홍순식 세종시장 출마 예정자는 2월 19일 "세종시 상가 공실은 우연도, 일시적 문제도 아니다”며 "10년 넘게 공급 구조를 멈추지 못한 정치와 행정의 책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홍 출마 예정자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상가 공실은 상인의 실패가 아니라, 공급 중심의 낡은 행정이 빚은 대참사”라며, "과잉 공급을 알고도 미봉책에 급급했던 지난 10년에 대해 분명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출범하며 전체 면적의 약 2%를 상업업무용지로 계획했다. 문제는 계획이 아니라 ‘집행’이었다. 인구 증가 둔화, 온라인 소비 급증, 1인 가구 확대, 코로나19 이후 소비 구조 변화 등 도시 여건은 급격히 변했다. 그러나 상업용지 공급방식은 축소했을 뿐이다. 홍 출마 예정자는 "상업용지 과잉 신호는 이미 여러 차례 경고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 내부 연구와 용역에서 과잉 가능성 반복 제기 ▲ 6개 생활권 유사 상업구조로 상권 간 잠식 심화 ▲ 공실 증가가 통계로 확인이 가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급 구조는 재설계되지 않았다. 홍 출마 예정자는 "문제를 몰랐던 게 아니라 알고도 단기 처방에만 급급했다”며, "공급은 꾸준히 추진하고 공실은 시장에 맡긴 10년, 그 책임이 어디 있는지 따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공실 숫자 뒤에는 사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분양자들은 노후에 대한 희망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꿈꾸며 투자했던 우리 주변의 평범한 시민들이다. 퇴직금과 전 재산을 모아 상가를 분양받았지만, 지금도 대출 이자와 관리비 부담이라는 끝나지 않는 사슬 속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다. 홍 출마 예정자는 "이 문제를 단순한 시장 논리로 치부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행정은 ‘나 몰라라’가 아니라, 따뜻하고 섬세해야 한다. 시민의 삶을 지키는 방향으로 구조를 바로잡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복도시 상업용지 공급이 LH 중심 구조라는 설명으로 세종시의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임 시정이"기본․개발계획 변경 협의, 중앙정부 및 행복청과의 정책 조율, 공급 속도 조정 요구 등 행정적·정치적 조정 수단이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행사하지 않았다”며, "권한이 없었던 게 아니라 조정력이 없었던 것”이라고 질타했다. 홍 출마 예정자는 "공급 중심 개발 패러다임을 끊어내지 못한 지난 시정의 연속성이 오늘의 공실을 만들었다”며, "이제는 ‘왜 공실이 생겼나’가 아니라 ‘왜 상가공실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나’를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출마 예정자는 단순한 상가 활성화가 아닌, 도시계획 체계를 바꾸는 5대 구조개편안을 제시했다. 첫째, 상업용지 전면 재설계다. 생활권별 상업용지 전수조사와 공실지도 공개를 통해 실태를 투명하게 드러내고, 인구·유동인구·매출·종사자수 기반으로 수요를 다시 계산해야 한다. 과잉 상업용지는 복합·주거·자족·물류 기능으로 전환하고, 신규 상업용지는 ‘수요연동형 공급제’를 도입해 무분별한 공급을 원천 차단하겠다. 둘째, 공실 상가 리폼 특별구역 지정이다. 공실률이 높은 지역을 특별구역으로 묶어 상업시설의 주거·창업·연구·생활물류 전환을 촉진하고, 인허가 간소화 및 부담금 감면을 통해 구조적 전환을 지원하겠다. 셋째, 생활권 상업 기능의 전면 재정비다. 근린·지구·중심 상업 기능을 명확히 구분해 중복 상권을 해소하고, 생활밀착형·문화복합형·광역 집객형으로 역할을 재편하겠다. 넷째, BRT 연계 상권 재설계다. 대중교통 축을 중심으로 상업 기능을 재배치하고, 보행 친화 상권과 주차체계를 재정비해 교통과 상권을 통합하겠다. 다섯째, 상업용지 공급방식의 전환이다. 선공급 관행을 재검토하고 단계별 수요검증제를 의무화하며, 장기미매각 필지는 전략적으로 리모델링하겠다. 홍 출마 예정자는 "세종의 공실은 무능한 정치의 결과다. 그러나 그 피해는 시민이 떠안고 있다”며, "용도변경 완화 운운하며 대증요법으로 상인들과 수분양자들을 기만할 게 아니라 단호하고 종합적인 정책으로 상가공실 갈아 엎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을 ‘공실 도시’로 남겨둘 것인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아 있는 계획도시로 다시 세울 것인지 결정할 시간이 왔다”고 강조했다. -
충남신용보증재단, 전통시장부터 골목상점까지…“달려가,유(YOU)” 금융버스 출발![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도내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야심차게 도입한 이동식 금융버스 "달려가, 유(YOU) 금융버스”가 2월 12일 첫 출발을 알렸다. 달려가유 금융버스는 생업에 바빠 재단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 및 금융소외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신보가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보증상담 서비스로 충청도 방언의 친근함과 ‘당신에게 달려간다’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금융버스는 2월부터 11월까지 주 1~2회 상시 운영 및 재해 등 특수상황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특별운영을 통해 연간 50회 이상을 운행하며, 15개 시·군에 걸쳐 10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중심으로 균형있게 방문하며 촘촘한 현장형 금융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지역별 특성과 시기를 고려해 월별로 방문 지역을 선정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출범 첫 달인 2월은 충남 서북권 지역 위주의 방문을 테마로 예산, 홍성, 당진 등을 찾을 계획이다. 달려가유 금융버스는 단순한 홍보차량이 아닌 실질적인 업무 기능도 강화했다. 방문지역 인근의 사무공간을 확보하여 현장에서 즉시 고객의 금융지원 정보를 조회하고, 신규보증 상담부터 신청 접수 지원 등 영업점과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방문지 인근 사업장의 경우 금융버스를 활용한 현장실사까지 즉시 수행해 소상공인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의 상인들에게는 직원이 1:1로 서류작성 및 신청을 돕고, 저금리정책자금은 물론 재단의 비금융 지원사업도 통합 안내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며, 더불어 지역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긴밀한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잠재고객 발굴과 현장 밀착형 홍보 시너지도 창출할 계획이다. 첫 운행지인 예산시장에서 달려가유 금융버스의 힘찬 시동을 알린 조소행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직접 주변 상점가를 일일히 돌며, 상점가의 소상공인들에게 금융버스의 운행과 재단의 주요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조소행 이사장은 "달려가유라는 이름은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충청도 곳곳에 달려간다는 의미와 함께 영어로 ‘너에게 달려간다’라는 뜻을 담았고, 여기서 ‘너’는 우리 소상공인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 자금을 소상공인들이 잘 모르거나 고금리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금융버스를 통해 현장을 찾아 한 분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큰 보람”이라며 단순한 자금 지원뿐 아니라 채무 조정 등 종합 상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조 이사장은 "달려가유 금융버스의 도입과 현장 운영 준비 과정에서 직원들이 많은 고생을 했다. 직원들의 열정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 앞으로도 더 보강하며 현장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이사장은 끝으로 "소상공인 여러분,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용기를 내 달라"며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재단으로 거듭나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달려가유 금융버스의 상세 운행 일정은 충남신보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인터뷰] 이재관 의원, 세종지방법원 기본 설계비 반영…“행정수도 완성 과정”[시사캐치]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해 좌초 위기에 놓였던 세종지방법원 기본설계비 10억 원이 막판 극적으로 되살아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한 이재관 의원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 세종시 부시장과 출범준비단장을 지낸 그는 중앙과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통이다. 예산의 흐름을 읽고 막힌 지점을 풀어내는 조율 능력이 이번에도 힘을 발휘했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최민호 세종시장과의 협력이 눈길을 끌었다. 당을 넘어 지역 현안을 우선한 실용적 공조가 결실을 맺으면서, 세종지방법원 건립은 본격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천안에서 국회로 향하는 KTX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한 이재관 의원(천안시을)을 서울역 플랫폼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재관 의원은 "세종시민과 미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첫 단추를 꿰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예산 통과 직후 최민호 시장이 "정당을 떠나 세종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고 밝힌데 대해 이 의원은 "훌륭한 분과의 협력 덕분에 설계비 반영이라는 공식적인 출발을 이끌 수 있었다.”며 "이번 예결위 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세종시 출범 준비단장과 행복도시건설청장 시절 함께 근무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지방법원 설치와 관련해서는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거쳤다. 법원 설치는 더 일찍 이뤄졌어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서는 행정부, 국회, 사법부가 반드시 함께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세종시 부시장 재직 당시와 관련해 "2014년 당시 법원 관련 업무는 행복도시건설청에서 관장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계비가 반영된 것은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의미다. 앞으로 공정하게 로드맵이 추진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세종시가 점차 행정수도로서 완성돼 가는 모습에 대해 이 의원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완전히 자리 잡고, 대전·충남 통합이 완료되면 충청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그동안 해왔던 과제를 재발굴하고 노력하는 것도 앞으로 우리의 중요한 책무”라고 밝혔다.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행정수도 완성 논의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재관 의원의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의원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과 대전·충남 통합을 충청권 도약의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국가 균형발전의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현안의 중심에서 분명한 메시지를 내며 충청권 미래 리더로서 입지를 다져가는 모습이다. -
김행금 전 의장, 지역 어르신 새해 떡국 나눔 봉사[시사캐치]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월 13일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김행금 전 의장은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며 지역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청룡봉사회 적십자 봉사단이 주최했으며, 도솔민속문화협회 박혜주 이사가 후원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행금 전 의장은 "청룡동의 딸 김행금이 어르신들 건강을 기원하며 떡국 봉사에 동참한다”고 인사를 전한 뒤,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밝은 표정으로 안부를 묻는 모습에 행사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박혜주 도솔민속문화협회 이사는 "김행금 전 의장님이 연결해준 청룡봉사회와 함께 어르신들께 떡국을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 새해에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 60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3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따뜻한 식사를 함께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김행금 전 의장을 향한 반가운 인사도 이어졌다. 일부 지지자들은 "의장님을 오랜만에 뵈니 반갑다”며 "힘내세요!”라며 응원의 말을 건넸고, 김 전 의장은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이날 떡국 나눔은 김행금 전 의장과 박혜주 이사를 중심으로 지역 봉사단체와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새해 희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
선문대, ‘교육국제화역량 13년 연속 인증’ 및 ‘우수인증대학’ 선정[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교육부와 법무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 모두 1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년 연속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되며 국제화 역량과 유학생 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고 외국인 유학생 관리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국가 공인 평가다. 선문대는 제도 도입 초기부터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13년 연속 인증대학 지위를 유지하며 유학생 유치와 관리 시스템의 견고함을 증명해왔다. 특히 이번 평가는 제4주기 기본계획에 따라 어학 능력 기준이 상향되는 등 심사 기준이 한층 강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선문대는 모든 기준을 상회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선문대는 인증대학 가운데 국제화 역량이 특히 우수한 대학에 부여되는 ‘우수인증대학’(39개교)에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2030년 2월까지 4년간 비자 발급 절차 간소화, 정부 재정지원사업 우대,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참여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선문대는 유학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과 연계한 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충남도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을 통해 유학생들의 국내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문성제 총장은 "13년 연속 인증과 2년 연속 우수인증대학 선정은 선문대학교가 축적해 온 국제화 역량의 결정체”라며 "RISE 사업과 글로벌 취업 선도대학 사업의 시너지를 통해 유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는 글로벌 정주 모델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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