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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61대 지원, 야간주행 시 도움
충청남도와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농업기계 관련 교통사고는 총 220건으로, 이 가운데 3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농철과 수확철 일몰 시간에 전방 주시 태만과 등화 장치 부재로 인한 추돌사고가 많았다.
이에, 시는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61대의 ‘농업기계 경고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경고판’은 영농철 야간주행 시 큰 도움이 되며 특히, 경운기 전방 운전대에 설치된 패널은 농업기계의 안전 수칙과 조작법을 직관적으로 안내해 운전자가 쉽게 이해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기종은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 주행형 농업기계이며, 신청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업기계 교육팀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경고판 지원을 통해 아산시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농업기계 사고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계교육팀(☎041-537-38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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