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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제진흥원,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 개최

기사입력 2024.11.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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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재도약을 위한 발걸음에 의미를 더하다

    [크기변환][사진] 24.11.15. 충남경제진흥원,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 성황리에 개최.jpg


    [시사캐치] 충남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이하 진흥원)이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4 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를 13일 천안 라마다 앙코르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진흥원에 따르면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의 추진 현황과 성과를 발표한 뒤 참여업체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2023년 지원업체는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재정비한 한 참가자는 "실효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받아 지금까지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원사업 수혜 이전에 비해 매출이 40% 이상 증가하고 신규 고객도 많이 확보했다. 처음 사업에 참여할 당시만해도 매출이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던차여서 반신반의 했는데 정말 이게 되더라.”며, "공공기관의 신뢰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멘토의 전문적인 지원이 마치 종합선물상자 같다. 희망리턴 패키지는 나에게 정말 종합선물상자이다.”고 말했다.

     

    2024년 참여한 업체중 재창업후 1년이내 소상공인으로 참여한 소상공인은 "재창업후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했다. 경기는 안좋아 진다는 소리만 나오고 있고, 뾰족한 방법은 보이지 않는 시점에서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사업이 굉장히 다양하게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 어렵다던 이나라도움도 곁에서 하나 하나 가르쳐주셔서 무사히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진흥원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례 소상공인은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한 글로벌화 준비지원 참여로 베트남 기업과 수출계약도 준비하게 되어 해외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말해 소상공인도 해외 진출을 통해 경제 영토를 넓혀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찬배 진흥원장은 "성과공유회에 참석하여 여러 말씀을 들어보니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사례가 많아 지원사업을 추진한 주관기관으로써 보람되었다.”며, "진흥원은 희망리턴패키지 외에도 희망 재기사업, 디지털 전환 및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등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충청남도의 소상공인 지원 중심기관으로써 충청남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 추진하고 있으며, 충남권역은 충남경제진흥원이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희망리턴패키지 전용 누리집을(https://www.sbiz.or.kr)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충남경제진흥원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비롯한 해외 진출 사업등 더욱 다양한 지원사업은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cepa.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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