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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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정혁신 대상·박상돈 시장 최고경영자상[시사캐치] 천안시가 7월 5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단체 부문 ‘행정혁신 대상’을, 박상돈 천안시장이 개인 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자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천안시는 △지하매설물 파손 예방을 위한 굴삭기 위치 자동알림시스템 △시민안전 구현을 위한 스마트 드론 시스템 △어미돼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저수조 등 위생조치 및 관리 채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구축하며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힘썼다. 또 주변 지자체, 시군, 중앙정부 등과 상생협력으로 주민 갈등 해소 및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열린 시장실 등을 운영해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며 시정의 신뢰감을 높였다. 아울러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시범사업 도입 등 복지보건 분야 외에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 등 교육과 문화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골고루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시정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재임 기간 중 천안을 한류문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K-컬처 박람회 추진, 대중교통 시스템 혁신을 통한 천안형 광역환승할인제도 시행 등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탁월한 행정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에 선정됐다. 미래먹거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첨단국가산업단지 선정, 소상공인과 지역농가 상생발전을 위한 빵빵데이 개최, 천안사랑카드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개발에 기여하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수상은 천안시민의 전폭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2,500여 명의 공직자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천안의 무궁한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천안시민 한분 한분이 빛나는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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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사무처, 소통·협업의 으뜸 정책지원관 역할 할 것[시사캐치] 충남도의회사무처는 7월 5일 ‘사무처장과 정책지원관 간담회’를 열고, 정책지원관들의 건의사항과 고충 등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지원관과의 소통 및 협업 증대를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이정구 사무처장을 비롯해 각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과 전문위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책지원관들은 근무하며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발전적 아이디어 등을 활발히개진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정책지원관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이며 전문가답게 일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아울러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과 협업의 자세를 갖추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됐으며,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의안 작성 지원, 입법정책 검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의회에는 현재 6개 상임위원회에 모두 24명의 정책지원관이 배치되어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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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충남근로자건강센터, 근로자 건강증진 업무협약[시사캐치]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는 5일 오후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암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지역암센터 하이브리드교육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체가 밀집해있는 충청남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사업장 근로자의 암예방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양 기관이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직업성 암 발굴 및 예방,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대상 암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암 예방관리 현황 등 관련 정보 수집 및 분석, ▲지역 및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암예방 관리사업을 위한 협력 업무, ▲기타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 소장은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암예방관리 및 직업성 암 발굴 등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충남지역암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지원, 홍보사업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애쓰시는 사업장 근로자 분들의 암 예방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배 충남근로자건강센터장은 "50인 이하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하여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로하시는 분들의 직업성 암 발굴 및 직업성 암 예방관리에 초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 주관 ‘충남지역암센터 및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달 9일 개소식을 기점으로 지역 내 암 정복을 책임지는 거점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암 예방관리 수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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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 도의원과 간담회”…도비 확보 논의[시사캐치] 천안시는 7월 5일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2024년 도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사업부서장과 충남도의회 홍성현 부의장 등 지역 도의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주요사업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천안 K-컬처박람회 개최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불당도서관 건립 등 40건이다. 시는 역점사업을 적극 설명하면서 충남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 도의원들은 "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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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주민 주도 농촌 발전 우수사례 발굴[시사캐치] 충남도는 7월 5일 농촌지역 개발사업 성과 공유·확산을 위한 ‘2023년 충남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동으로 아름다운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 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유형 통합) △농촌 만들기(농촌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 농촌형 교통모형, 주거 개선, 빈집 활용, 유휴시설 활용, 유형 통합) △우수활동가 등 3개 분야별 최고의 모형을 발굴하고자 추진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콘테스트 진출 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분야별 발표와 질의, 결과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콘테스트에선 시군별 심사를 통해 선정한 22개 마을 중 전문가 서면 평가, 현장 평가 등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최종 7개 마을과 우수활동가(공무원 포함) 3명이 발표를 펼쳤다. 평가는 마을의 추진 성과 등에 비중을 두고 진행했으며, 마을 화합 유도 및 콘테스트 분위기 조성 등 마을주민의 발표 역량도 살폈다. 마을 만들기 발표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보령시 성주면 개화2리, 우수상은 서산시 성연면 고남2리, 장려상은 공주시 사곡면 계실리와 아산시 배방읍 공수1리가 받았다. 농촌 만들기 분야에선 예산군 응봉면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서천군 종촌면·비인면이 우수상을,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가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활동가 최우수상은 권영진 보령시 청라면 은고개마을 추진위원장이, 우수상은 문미정 청양군 남양면주민자치회 사무장이 각각 받았으며, 우수공무원은 오민환 아산시 농정과 농촌활력팀장이 수상했다. 이번 콘테스트 마을 만들기, 농촌 만들기 분야의 상위 2개 팀과 우수활동가 2명 및 우수공무원 1명은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중앙 콘테스트에 도 대표로 참여할 계획이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충남 콘테스트를 비대면 중심으로 약식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지역주민이 참여해 각자의 마을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온전하게 개최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주민이 주도하는 농촌지역 발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의 우수한 사례를 지속 발굴해 많이 알리고 농촌의 행복한 변화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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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계약 시 예산 낭비 차단해야[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7월 5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사, 용역, 물품 계약 시 재정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살펴볼 것을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시 주요 세입원인 취득세가 급감한 데다, 국세 또한 덜 걷히고 있어 지방세수 보전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임을 유념할 것”이라며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고 한 치의 낭비도 없도록 꼼꼼히 살펴달라”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시정 4기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정책·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체감도를 높일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지난 1년이 활주로를 달리며 예열하는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그간의 구상과 계획을 바탕으로 비상할 때다. 업무에 박차를 가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러한 차원에서 이번 하반기 인사에서는 도전정신과 의욕을 가진 직원을 적극 우대하고 전진 배치하여 조직 전체의 사기를 올릴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업무 자세를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재해 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정비, 취약계층 안전관리를 비롯하여 전 분야별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철두철미하게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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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모종샛들지구 전용단독 및 업무용지 매각[시사캐치] 아산 모종샛들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전용단독 및 업무(첨단)용지 매각 추진이 진행된다.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은 국도 21호선, 아산IC, (가칭)풍기역 신설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공급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49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준공, 인구 9373명(4260세대)을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전용단독 및 업무(첨단)용지 총 30필지다. 이중 전용단독은 총 22필지로 면적 150~336㎡, 건폐율 20% 이하, 용적률 80% 이하, 층수 2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으며, 업무(첨단)용지는 총 8필지로 면적 1118~5072㎡, 건폐율 70% 이하, 용적률 400% 이하, 층수 10층 내에서 건축할 수 있다. 매각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를 이용한 일반 공개경쟁 전자 입찰방식으로 진행되며,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입찰등록 기간은 7월 3일부터 14일까지며, 개찰은 7월 17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도시개발과 공공개발팀으로 문의하거나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온비드 누리집 인터넷 입찰 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앞서 지난 5월 공동주택부지가 성공적으로 매각된 건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좋은 입지 여건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매각하는 체비지도 실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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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중국 지방정부 협력 깅화…"실리 외교 성공”[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자매결연 등으로 인연을 맺은 중국 지방정부와의 교류 확대는 물론 현지 기업으로부터 4800만 달러(625억 원)의 외자를 유치하며 순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지사는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7박 8일간 중국 베이징, 청두, 시안, 상하이, 항저우를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로 막혔던 지역외교를 정상화 시키고, 새로운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귀국했다. 이번 중국 순방 키워드는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 구축과 ‘실리 외교’로 압축된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30일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쓰촨성, 3일 우호교류 15주년을 맞은 상하이시를 방문해 황치앙 쓰촨성장과 궁정 상하이시장을 만나 교류·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의 우정을 재확인한 김 지사는 황치앙 쓰촨성장과 궁정 상하이시장에게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교류하지 않으면 멀어진다. 교류 확대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을 넘어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증진시킬 수 있도록 외교적인 부분에서 모범이 되자”고 계속해서 강조했다. 이러한 김 지사의 의지는 최근 한-중간 다소 경직된 관계 속에서도 쓰촨성과는 환경·스포츠·유교·대학 분야 교류 활성화를, 상하이시와는 수소산업 육성 및 투자·통상, 관광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를 이끌어 내며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특히, 황치앙 쓰촨성장은 접견에서 "도와 쓰촨은 제조업 분야 강자 연합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제조업과 청정에너지 분야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해 보자”고 먼저 제안해 두 지역의 협력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김 지사는 이번 순방에서 일본에 이어 2023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충남의 메가 이벤트를 중국 5개 지역에 홍보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발판도 마련했다. 대표적으로는 중국 출장 7일차인 지난 3일 상하이 홍챠오원더무 호텔에서 ‘충남 관광 설명회’를 열고, 대백제전 등 대표 축제를 비롯해 사계절 여행 상품을 직접 홍보하며 현지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쓰촨성과의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에 앞서 청두시 천극원에서 열린 한-중 합동공연에서는 쓰촨성 문화여유청 관계자와 청두 시민과 교민 등 450여 명 앞에 백제 전통 의상을 입고 직접 무대에 올라 대백제전을 홍보하는 열의를 보였다. 아울러, 주요 인사와의 접견 및 베이징 주재 한국경제단체, 현지 한국 언론 특파원과의 간담회 등 자리가 있을 때마다 충남의 메가 이벤트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외자유치도 빼 놓을 수 없는 성과 중 하나이다. 5월 일본 출장에서 최첨단 자동차 기업을 통한 4000만 달러에 이어 이번 중국 출장에서는 세계적 스마트폴 기업과 이차전지 제조 설비 기업으로부터 각각 1000만 달러와 38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실리도 챙겼다. 이번 협약에 따라스마트폴 기업 앰버 스트럭쳐는 5년 이내에 당진 송산 2-1 외국인투자지역 내3만 3536.2㎡ 부지에 외국인 투자금액 10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230억원을 공장 건설에 투입한다. 이차전지 제조 설비 기업인 항커테크놀로지도 5년 이내에 3800만 달러를 투입해 부여 은산2 농공단지 내 4만 9769.5㎡ 부지에 리튬이온배터리 충방전 설비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중국 순방 4일차인 지난달 30일에는 ‘2027 충청권 세계하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청두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 그동안 대회 준비과정 등을 벤치마킹하고, 3일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루쉰(홍커우)공원 내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찾아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이번 순방에 더 큰 의미를 부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순방을 통해 그동안 멈췄던 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관계 정상화는 물론 625억원 규모의 외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앞으로 더 많은 중국 지방정부와 실리 외교에 기반한 교류협력 관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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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충남도의원, “미디어 콘텐츠, 학생들의 분별력 길러줘야 한다”[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7월 5일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개정안에는 미디어 리터러시(매체 이해력) 교육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관련 전문기관이나 법인·단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근거 조항을 신설했다. 즉, 기존 조례에서 교육 위탁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이는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강화로 다양한 미디어 오남용과 디지털 격차에 따른 역기능을 최소화하며, 디지털 공간이 건전한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윤희신 의원은 "가짜뉴스와 같은 무분별한 정보가 생산 유통되는 등 미디어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학생들에게 디지털 공간이 건전한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학생들이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으로 분별력을 길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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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옥 충남도의원, “마약류 위험성 명확한 예방교육 필요하다”[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7월 5일 신순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청소년 유해약물 예방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예방교육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에 대한 교육과 상담,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및 연구를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청소년 대상의 마약범죄가 급증하며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 유해약물에 담배·주류뿐만 아니라 마약류를 포함했다. 신순옥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해약물의 위험성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4년 새 청소년 마약사범 적발률이 네 배 가까이 증가했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범죄 또한 늘고 있다. 마약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청소년들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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