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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원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실시

기사입력 2025.02.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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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캐치] 장혁 천안시의원(국민의힘)은 「천안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간담회」를 2월 4일(화) 장혁 의원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방문한 천안시 소재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원장들은 "아동의 퇴소 등으로 교사 인건비 지원기준(반별 원아 수)을 충족하지 못해 어린이집이 존폐위기를 마주했다”라며 이 사안이 천안시보육정책위원회에서 상정·심의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해왔다.

     

    관계부서장은 현행 규정으로는 지원을 약속하기 어려운 것으로 판단되나, 이와 관련해 중앙부처에 유권해석을 요청하는 등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방문한 원장들을 안심시켰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병설유치원은 원아가 단 1명일지라도 교사의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반해,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이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대거 전원해 가면서 지원금도 끊기는 등 경영·재정상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장혁 천안시의원은 "(원아 수 미충족)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교사 인건비 지원을 비롯해 국공립 어린이집과의 경영환경 격차 등 다각적인 관심이 필요해보인다”라며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장혁 의원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중단의 피해는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기 때문에 본 사안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관심 두고 살피겠다”라며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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